전 다른거 보고 그런게 아니라 마인드가 좋다는말 이말보고 좀 화가 나더라구요
솔직히 우레이가 마인드가 좋은 선수는 아니잔아요

도전정신 맞다고 봅니다.  사람에 따라 생각의 차이가 있으니 평가는 달라질 수 있는거지만
"난 맞다. 너는 틀렸다." 는 방식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익숙한 중국리그에서 꿀빨면서 레전드 취급받던 선수였으니 그냥 쭉 안주해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해외도전하는 것 자체가 개인적인 측면에서 큰 도전입니다. (중국 축구를 얘기하고 싶진 않구요)

외국 안나가본 누군가에겐 해외여행도 큰 도전일 수 있는겁니다.
하물며 리그가 전혀 다른 해외이고 스페인 1군에서 한번 죽이되든 밥이되든 경험해보겠다며
달려간거라면 전 도전이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별 관심없는 선수입니다. 한중관계 안좋으니 그닥 관심갖고 싶지도 않아요.
저도 기사들이 우레이란 선수를 자꾸 주목하는게 불편합니다.

도전정신 도전은 맞는데 정신은 아닌거같네요
정신에 부합할려면 중국자본의 팀에는 안가는게 맞았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네 그럼 도전으로 합의합시다 ㅎㅎ

근10년간 거품연봉으로 편하게 호위호식하면서 축구하면서..다른 아시안선수 해외활약 폄하하다가..

이제 은퇴할나이 다가오니 중국스폰빨로 빅리그한번 경헙하러간거 그이상이하도아님

그렇게 도정전신이 투철하면 젊을때 거품연봉거절하고 변방유럽리그에라도 진출해서 성장했어야디 ㅋㅋ

우레이란 선수가 다른 아시안 선수를 폄하하고 있었나요?
그게 사실이라면 그건 비판받아 마땅한 행동입니다.

그 시기가 사실 중국 리그에서 자국 선수 연봉 상한제가 결정되니 유럽진출 한거라ㅎ 좋게 보이지만은 않죠

오히려 그 전에 나갔다 중국리그에 복귀한 중국선수가 더 도전정신이라 할만하죠

이게 맞음 중국이랑 상관없는 구단주팀에 갔으면 도전정신 인정 아니라면 특혜일뿐

ㅇㅈ

구단주가 중국돈 빨아들이려고 데려간 선수인데 무슨 도전이요?

내가 구단주여도 데려갔음
팀은 강등만 면하고 우레이는 몇골만 넣으면 스폰서로 벌어들일 돈이 어마 어마 할텐데

저도 도전정신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중국인 구단주 특혜로 무혈입성하것도 맞고요.
지난경기까지 1골이였으니 빅리그에서 이정도면 다른 선수같으면 벤치에 앉아있기도 힘들었겠죠. 이게 특혜가 아니면 뭐겠어요.
중국리그에서 평생쓸만큼 돈벌었고 이제는 타이틀 얻으려고 간거라고 봅니다.
원래 부가 생기면 명예를 찾는게 사람들의 기본심리죠.

그냥 얼떨결에 짱개리그 득점왕 먹고  거기서 왕노릇하며 띵가띵가 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손흥민이 뜨고 자국에서 비교질 당하고 헛바람넣으니 등떠밀려 유럽리그 간거죠.. 에스파뇰도 구단주 짱개잖아요? 이적료 공수표로 주고받고 간거죠 ㅋㅋ

대단한 도전이라는건 아니지만 중국인 한정이라면 어찌됐던 의미있는 선수. 굳이 우리가 관심 갖고 그 의미를 생각해볼 정도의 선수는 아니고 중국인들이 물고 빨고 할만 함. 유일한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