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 신경안쓴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반 대중들은 좀 아닌 모양이네요. 벌써 개독 커밍 아웃으로 안티로 돌아선다 <-- 이런 댓글도 많고 찬성수도 많음. 정말 축구 많이 보신분들은 옛날에도 가끔 했엇고 경기 끝나고 기도하는거도 자주 봤는지라 알고들 있었을텐데 일반 대중들은 충격이 있나봄
지금은 기성용이 너무 잘하고 있으니 별로 안심각해보일 수 있습니다만 폼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세레모니 한두번 더하고 그러면 박주영처럼 될 수도 있다는거죠. 그리고 과거 발언에 대해서도 용서못한다는 인식 갖고 계신분들도 많은듯 해서 걱정입니다. 축구선수가 축구하는 기계도 아닌데 대표선수라는 것만으로 인간적으로도 완벽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게 탈이네요.
이 나라,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인데, 별거 가지고 다 트집. 어떤 세레머니 하든 지맘..
본업만 충실히 하면 됨. 박주영은그게 아니라 더까이는거고..
기독교 전도하는거 종교의 자유침해라고 까시는 분들이
기성용이 기도하는거 보고 까는건 완전 모순덩어리. 그걸 보고 뭐라하면 똑같이 종교의 자유 침해죠. 남이사 뭘 믿든, 골넣고 기도를 하든 목탁을 치든 뭔상관.
여기가 북한도 아니고, 대한민국인데.
포탈 댓글들 진짜 답 없음.
개독문제가 사회 이슈 다보니깐, 뭔지도 모르면서 평범하게 교회다니는 사람들을 욕하고, 너도나도 편승해서 추천질...아니 우리 어릴때부터 자라서 지금까지 사회생활하면서 주변 인간적으로 친한 인맥중에 교회다니는 사람 한명도 없으신분 계시나? 인맥이 그렇게 협소함? 적어도 한두명은 있을거고, 있다면 그분들 만날땐 그 앞에서도 너 개독 ! 이럴건가.. 이거 완전 일베랑 다를게 뭐있음? 전라도니깐 아웃이라고 외치는 맛간애들이랑 똑같은거.
유럽축구에서 선수들 성호 긋는거는 왜 뭐라안하는데요? 개신교가 아니라 카톨릭이어서? ㅋㅋ
어이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