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다른 선수가 잘해서 가는거는 왜죠?

보통의 바램은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일단 어떻게든 이겨서 결승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결승 가는데 손이 크게 기여하면 더 좋겠습니다.

보통은 이런거 같은데..

언제 토트넘이  챔스 결승 가볼까요?  이런 좋은 기회에 어떻게 해서든 챔스 결승 진출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한 말이죠..

ㅎㅎㅎ
이해는 합니다만..

지금은 손이 잘해야 결승에 갈 수 있는 상황인 듯 합니다. ㅎ

어떻게든 결승 가려면, 준결승에서 잘해야죠.

준결승에서 잘해야, 결승에서 기회도 있는거죠.
굳이 준결승전에서 다른선수가 잘해서 결승가는걸 바랄필요가 있나요?
챔스 준결승이 무슨 컵대회도 아니고, 팀 모든 선수가 잘해야 올라가는거죠.
준결승도 잘한다면, 결승의 기회가 있는거죠.

최고의 시나리오는 토요일 경기 이기고 아스널이 레스터한테 잡혀서 최소 4등 확정
챔스 1차전 쉬고 그 다음 본머스전 후반 교체로 몸 푼다음 챔스 2차전 올인... 일까요?

일단 아스널이 잡히면 한결 수월하겠네요..

손흥민이 잘하는거 보다 다른 선수가 잘 해서 결승 갔으면 좋겠다고 써 놓으셨지만
취지는 '다른 선수라도 잘해서 결승 갈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이신듯...

예.. 모든 경기  손흥민이 골 넣고 다 잘 할수 없으니까요..

근데 왜 굳이 저런 워딩을?
손흥민 선수가 준결승도 잘하고 결승도 잘해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머 챔스 4강부터 토트넘이 결승가고 또 챔스 우승까지 할려면 손흥민 말고 다른 선수들이 터져줘야 합니다.
지금 부터는 손흥민은 상대팀들에게 주요 견제대상이 될 것이니까요. 이런 부분들을 잘 역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어법을 구사하셔서....결론은 모두가 잘해야 된다는~

그게 제생각은..
영국이 워낙 영뽕도 심하고.. 아시아 선수. 한국선수 달랑 한명...아..기성용선수도 있구나.
프리미어리그에서 잘 자리잡고 있는 중인데..
다른 영국국적선수들은 실수하거나 못해도 그렇게 안까면서..
손흥민선수 경기당 골못넣으면 현지 언론등에서 까대고..
외국인선수..특히 아시아 출신선수에 대한 차별이라고 느껴집니다.

챔스 준결승. 결승에서 골 넣고 멋진 모습보고 싶은게
더는 케인 땜빵선수로 .. 케인 다시 컴백하면 케인 눈치보고 포지션 바뀌고 하는거
없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려려면 이번 준결승 결승에서 골넣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아마 손흥민선수 골 못넣고 준결승 탈락하면..또 케인이 없서서.. 골을 못넣어서 그렇다고 할것 같은데...
에휴...

글 진짜 이상하게 쓰시네요.. 원래 의도대로 써도 '왜 굳이?'라는 생각이 들 정돈데 문장구성이 이건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