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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04 22:49
[잡담] 손흥민 퇴장당하기 전에요
 글쓴이 : 그대만큼만
조회 : 852  

손흥민에게  그 해당 선수가 등 쳤을 때..  그냥 쓰러졌으면 좋았을 텐데.. 물론 화가 나는 건 알겠지만..  여우같은 플레이도 이럴 때 필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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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카노 19-05-04 22:51
   
그럼 뭐해요 심판 눈깔이 없는데

엘보우 파워체킹 당하는데도 못본체 하는구만
나이희 19-05-04 22:56
   
손이 쓰러졌으면 주심은 헐리웃이라고 카드줬을듯.
헐리웃도 주심따라 퇴장도 가능하지않던가요? 말은 좀 있을지라도.
그리고 등가격은 아닌것같고 발밟힌게 손이 아파하더라는.
아파서 다시 허리굽히고 발쪽으로 손내밀고 뒤에서 밀어서 그대로 중심잃고 주저앉던데.
SkyBlue74 19-05-04 22:59
   
그상황 이전에도 손흥민 선수가 반칙당해 쓰러졌을때도 그 심판이 바로 코앞에서 보고 있었는데도 보고도 그냥 무시했죠. 심판의 무게중심이 어느 팀에 쏠려있는지 알게 해주는 지표이죠.
SkyBlue74 19-05-04 23:08
   
한국선수들의 가장 큰 문제점이죠. 축구를 너무 순진하고 선비처럼 한다는 것. 유럽에서는 반칙 기술도 따로 배우고, 남미에서는 상대 심리를 흔들기위해서 비신사적인 반칙을 일부러 자주 쓰고 헐리우드액션은 몸에 배어있죠.
SkyBlue74 19-05-04 23:13
   
축구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도덕성이 아니라 영악함입니다. 축구 아무리 착하게 페어플레이 해도 지면 아무도 안알아줍니다. 한국선수들 제발 좀 영악해집시다. 손흥민 선수는 연기력만 키우면 더이상 바랄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