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아서 길게 좀 씁니다.
굳이 쓴다는 가정하에
선발이 교체보다 토트넘의 리스크가 더 적습니다.
우선 명단에 올랐다는 것은 의료진 검사에 통과가 되었다는 것이겠죠.
토트넘이 짱구도 아니고 몸상태 나쁜 선수를 중요한 챔스 결승전 후보명단에 올리지도 안을 겁니다.
그러나 혹시 모를 몸상태가 나빠졌을 때를 보면
선발 출전 시 교체를 하게 되면 교체카드 한장만 사용합니다.
그러나 조커 카드로 사용하게 되면 선발자원급 선수 1명이 날아가고, (케인과 교체당한 선수)
교체카드 2장을 버리게 되죠.
그래서 선발이 교체보다 낫다고 하는데 케인 빠라는 소리를 듣네요.
축구를 개인판단으로 감정적으로 보는 것은 맞는데 합리적으로 보려는 노력은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