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이 컨디션만 좋다면 선발로 나오면 좋겠죠.그래도 어쨋건 팀의 에이스면서 판다이크랑 몸싸움이 가능할테니까요.
근데 문제는 본인 욕심에 무리하게 선발로 나왔다가 코스타꼴 날까 걱정입니다.코스타도 챔스결승전에 부상이었지만 출전이 가능하다고 우겨서 무리하게 챔스결승에 출전했다가 9분만에 부상부위의 통증으로 교체했으니까요.
그럴 경우 감독은 예상치못한 상황에 모든 전략을 다시 짜야하는 변수가 생겨버리죠.교체카드도 예상치못한 상황에서 한장을 써야하는 상황도 생기고요..
케인이 부상이 완전회복되고 컨디션이 좋아지고 탐욕안부리고 팀에 녹아든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코스타처럼 챔스결승욕심에 무리하게 출전해서 민폐끼치는 행동은 절대해서는 안될거라고 봅니다.
저는 프리킥찬스때 자기보다 더 프리킥능력이 좋은 에릭센 골 뺐어서 지가 차겠다고 우겨댈 케인의 탐욕보다 오히려 완전하지않은 몸상태로 출전해서 코스타꼴날까 그게 더 걱정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