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로스 타운센트(크리스탈 팰리스)가 올해의 골의 주인공이 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및 SNS을 통해 2018/2019 시즌 칼링 올해의 골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골의 주인은 타운센트에게 돌아갔다.
타운센트의 골은 지난해 12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나왔다. 프리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환상적인 왼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골도 후보에 있었다. 지난해 11월 첼시전에서 나온 50m 드리블 돌파에 이은 골이 후보로써 경쟁했다. 토트넘 올해의 골로 선정된 장면이었기에 기대를 모았지만, 끝내 수상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