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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전력이 강한것도 아니고..많이 뛰는것이 장점인팀인데..꽁이 들어오면 10명이 뛰는것이 되버림..

팀에 도움이 안된다..활동량이 국내 선수들보다 못하다보니..케이리그처럼 많이 뛰어야 하는 리그스타일에..
꽁푸엉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론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케이리그에 미달이지는 않지만..케이리그는 기술보단 활동량과 적극적인 수비의 리그라..꽁푸엉이 나오면 적응하기.. 힘들수도 있다..

특히 꽁이 뛰었던 베트남에 비한다면..속도와 활동량과 몸싸움은 한두단계 위라..꽁이 적응하기 쉽지 않음..

꽁이 얼마나 자신의 장점을 살릴지 모르지만..

회의적인게 사실이다..활동량이 적고 몸싸움이 약하면..스피드라도 있어야 되는데..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도 낙제점인게 문제다..

꽁의 포지션도 애매하다..

활동량이 적다보니 미드필더로 두기엔 인천같은 약팀에선 더더욱 도움이 안되고..

최전방에 두기엔 스피드도 느려 역습도 안되고...몸싸움도 안되고..인천같은 고공플레이엔 맞지도

않고..아쉽지만..기대완 달리 올해까지 하고 베트남으로 복귀할거 같다..

태국선수들은 제이리그에서 잘 버티고 있는거 보니..

우리도 베트남 말고 태국선수를 데려오는 수밖에 없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