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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6 04:54
[잡담] 정신훈련 : 강도있는 이미지 트레이닝 절실
 글쓴이 : 리토토
조회 : 275  

한국축구는 상대적으로 강팀이다 싶으면 얼어붙어서 몸이 풀릴 만하면 경기가 끝나버리는데 
청소년이나 성인 국대나 매한가지다 보니 이게 혹시 한국인 특유의 유전인자 때문인가 싶기도 하네요.

그런데 반면에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극복이 가능한 부분일 수도 있겠다 싶네요. 
평소에 우리는 상대보다 많이 약하지 않다,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 갖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자주 하다보면 강팀을 만나도 몸이 굳지 않고 처음부터 
어느 정도의 여유를 갖고 경기를 할 수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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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13 19-05-26 10:19
   
개인적으로는 멘탈도 결국 경험의 문제라고 봐요..

상대팀은 해외 유명팀에 소속되어 탑수준의 축구을 항시 접하고 있는 선수들이고,
우리팀은 대부분 거리가 있죠...
잠재력을 떠나서 지금 당장의 실력에서는 제가 보기엔 엄청난 차이을 보이는 건 아니라고 보여요.
아직 어린 선수들이라 다들 완성도가 떨어지죠...
그러나 평소 접하고 있는 환경에서 차이가 큰 겁니다.
앞으로 더욱더 이게 점차 차이을 더 벌어지게 만듭니다.
물론, 가지고 있는 잠재력도 차이가 있는 사람들도 꽤 있긴 합니다만..

단순히 멘탈과 이미지을 강조하는 것은.. 결국 정신력타령에 연장이 될 소지가 크다고 봐요...

본질적으로는 리그 자체의 경기력이 더 좋아져야 하구요...
또한, 지금으로써는 해외 유명팀에 나가는 선수가 더 많아야 해요..
그리고 마지막이 어쩔 수 없이 멘탈타령을 할 수 밖에 없죠..
현실이 그러니까...그러나 분명 한계가 있으며 본질적인 극복이 안됩니다.
아무리 준비을 해도, 현실에서 경험해 본 것보다는 못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