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선 타유망주보다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우위에 서있죠 다만 이게 후천적인 포텐이라는거죠 즉 다른유망주들이 기술적으로 큰폭으로 발전할때 강인이는 더 발전할수 있는 포텐셜이 없다는거죠
선천적인 능력이 다른 유망주들보다 떨어지니 강인이는 진짜 미친듯이 노력해서 피지컬을 만드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현재로선 뎀벨레 스타일로 크는게 가장 좋을거같네여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냉정히 보자면 속도가 무난하지는 않습니다 어제경기도 둔하다고 느껴질정도였구요 공을 컷팅당하고 수비를 해도 상대선수를 따라잡지를 못하더군요 강인이가 성공하려면 약점인 속도를 보완해야하는데 아무리노력한들 속도가 크게 늘지는 않으니 남들보다 조금더 피지컬부분에서 노력해야 한다는겁니다 공을 뺏기지 않게 말이죠
그래서 뎀벨레스타일이 지금 강인이한테 좋다는거죠 순속무시하고 탱킹으로 드리블하고 선수들 붙게해서 공격진영으로 킬패스 물론 그정도로 큰다면 뎀벨레보다 훨씬 높은 레벨의 선수가 되겠됴
경험 부족과 나이가 어려서 동료를 이용함이
아직 부족해서 그렇지 장래까지 걱정할 수준은 아닌듯.
차라리 타고났지만 노력 안하면 그냥 그런 선수가
될거라 했으면 공감할듯.
스피드나 페인팅후 정교하고 강한 패스나
강한 롱슛도 가능한지는 20세는 돼야 알거고.
아직 특출한 18세일뿐이죠.
이 연령때는 한살 많아서 팀내 돋보이는 애가 있기도,
특출나도 팀원보다 어려서 그냥 평범해 보일수도 있지요.
20세 이전엔 웨이트등 근력 훈련을 안해서 아직 여림.
성장판이 닫히고 빌드업까지 끝나는 20세 이후에나 성인과도 견주는 평가가 나오는거임.
16세가 18세랑 뛰는거랑 18세가 20세팀에서 뛰는건 큰 차이.
20세는 성인팀이라 봐도 거의 무방한거라 두살 아래면
큰 차이가 나는데 저정도면 준수함.
맞불 놓을 담 남아공 경기에선 빌드업 연계작업이 전술일테니
기량만으로도 특출나길 기대합니다.
지금보다 스피드가 늘지 않으면 탑 윙어로는 무리가 있죠.
전담 게임 메이커인 미들에 설수밖엔 없겠죠.
강인이가 메시급으로 골까지 넣어주길 기대하기는 또한 어려울테고.
그러나 순간 페인트나 탈압박하고 패스나 킬 넣는건 타고났죠.
나중에라도 기량이 좋은 동료들과 연계하면 좋은모습 보일테고,
동료가 별로면 개고생만 하며 욕먹겠죠.
나도 빠른선수들 특히 빠른 수비수를 강조합니다만,
그렇다고 강인이가 느린 선수는 아니니 큰 걱정은 안합니다.
왜냐면 그 나이에 가슴 두께가 꽤 되는걸로 보여서.
그게 특별히 빠르지 않은 축구 선수에겐 참 중요하죠.
순간 스피드와 페인팅 턴등 동작시 자기가 원하는대로 되고,
가속이 쉽게 줄지는 않으니까요 공미나 섀도우론 좋은 신체죠.
강인이가 항상 몇놈 제끼고 골까지 넣길 바라는건 환타지죠.
역대 최고의 국대 플레이 메이커로 자라길 고대하면 몰라도.
전 이강인선수의 강점이 좋은패스와 볼을 지켜주면서 운영을 시켜주는 선수가 아닌가 싶은데요. 개인기로 게임을 흔드는 선수가 아니라 주변선수를 이용하고 팀의 전술을 완성시키는 유형의 선수 아닌가 싶습니다. 불행하게도 이런 선수는 주변선수가 못 받쳐주면 봉쇄당하기 쉽상이구요. 이강인선수는 메시놀이 하는 유형이 아니기에 포르투갈 처럼 전력차가 크면 실력이 발휘되기 어렵죠. 우리 U20 팀은 수비가 안돼고 전력이 거의 모든팀에 뒤지기에 이번대회에서 이강인 선수가 활약하는 그림이 나오긴 힘들거 같네요. 그래도 유망주로 평가되는 만큼 좋은 동료를 만나서 날개를 펼칠 능력이 있는 선수라 도태되는 케이스라 생각치 않습니다. 경력을 쌓아서 날아오를 수 있는 선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