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도한 3백 실패로 다시 4백으로 변화, 4-2-3-1 예상합니다.
황의조
손흥민 황인범 황희찬
이재성 주세종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
김승규
보통 감독 같으면 친선전이라 이런저런 시험해본다고 1차전 때 못나온 선수들 대거 선발하겠지만
지금까지 경험상 벤투는 자기가 정한 멤버 그대로 선발하는 경향 때문에 거의 대동소이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거기에 세부 포메이션은 손흥민이 전방으로 나가서 변형 2톱을 이룰 것이고, 주세종은 센터백 라인 바로 앞에서 수비 역할 수행, 좌우 풀백은 매우 공격적으로 나가서 5-2-3 포메이션처럼 갈 겁니다.
경기양상? 중앙에서 이란 피지컬에 밀려서 좌우 풀백 라인으로 뻥뻥차 전달-> 아무나 맞아라 식의 크로스가 90내내 지속될거고, 아마 높은 확률로 이란의 빠른 역습에 골 먹힌 후 침대 축구-> 이후 지루한 경기 종료가 될 것 같네요
더 나가서 예언하자면 점유율은 한국이 7:3 정도로 우세하고 크로스도 30개 이상은 나올텐데 유효슈팅은 거의 없다시피에 패배가 예상됩니다.
진짜 벤투 감독 이렇게 식상한 전술 운용 계속하면 답 없습니다. 너무 뻔한데 지루하고, 성적도 안나와요
이대로는 2022년 월드컵 이전에 경질 위험 무조건 닥칠겁니다. 아무리 '4년 동안 지켜보자'고 해도 이정도로 심각하면 경질 안 당할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