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대부분 흥행에는 도움될 거라는 반응이던데용??

박주영이 알아서 잘해야 하는 일만 남았네

전 선수라면 거의 모두 포옹하는 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크게 거부감 없네요.

예전에 잘 못한 일들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사죄하면 되는 거고... 아예 건너오지 못할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암튼 리그팬 입장에선 타팀이지만 오히려 환영에 가까운 쪽이네요.

그리고 가생이 전체를 어느 한쪽으로 격하게 표현하시면 신고없이도 한번에 가실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욤.

이런 게시글을 올리는 이유가 뭐에요?

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fcseoul

FC서울 갤러리와서 난동피는건 죄다 타팀팬이고

가생이 FC서울팬 뿐 아니라 대다수 FC서울팬은 박주영 지지합니다

왜요? 거부하고 빡치고 까야되나요? 이젠 우리선수인데

다른팀팬들이 왜케 관심이 많은지;;

비꼬려는 의도는 아닌데 서포터즈분들은 다 이런 입장으로 바뀌시나봐요
정성룡 국대 + 월드컵에서의 모습에 파이야 한번 한것도 보호해주던데

어쩌겠어요 내팀 선수인데

나가면몰라도 어쨋거나 우리팀에서 게임하는이상

더 잘하라고 응원하는게 맞지 못하라고 죽자고 까는건 정상이아니죠

절이싫음 중이떠나던가요.

근데 여기서 백날 왈가왈부해도 무슨 범죄나 사회적 물의 일으키지 않는한

골 잘넣으면 수용, 못넣으면 까이고 뭐 이런거죠 모든 공격수들이 그렇듯 이제 실력으로 말해야죠

뭐가 어떻게 되었든 주영신 첫경기에는 골 넣습니다.
팀 이적후 첫경기 1골 넣는건 필수 공식이라 ㅋㅋ

산투스 팬들은 아직도 몰리나가 돌아왔으면 한다고 몰리나 인스타그램에 글도 남깁니다.

물론 몰리나는 이제 산투스에 돌아간다고 뛸레벨도 아니죠

우리팀에서 스타선수 오는걸 환영한다는게 그렇게 잘못된일인가요

아직 연봉공개가 안되서 좀 찜찜하긴한데 당장 에벨톤, 정조국만 믿고 시즌 치루기는 불안한
상황에서 어쩼든 국대급 선수하나 영입했으면 서포터 입장에서 나쁠건 뭔데요.
것도 이적료도 없는 자유계약인데요.

온 국민이 까는 선수니까 무조건 같이 까야한다 뭐 이런 심리인가?
나도 fc서울이 아닌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박주영에 대해선 비판적인 사람입니다.

하지만 클럽과 국대는 다른겁니다.

아니, 박주영이 뭐 승부조작을 한것도 아니고.. 그럼 뭐 생매장이라도 시켜야 직성이
풀리나?

그 반대 아닌가요? 박주영 안티 싸이트죠 ㅋㅋㅋㅋ

그니깐, 어느한쪽입장에 치우쳐 있으면, 객관성을 잃는듯

난 진짜 박주영 딱히 팬도아니고,안티는 더더욱 아닌데

지금 게시판에 박주영 빠는 사람안보여요... 댓글이나 글보면 대부분이 기량,폼의문이고, 리그 흥행에 도움이나되었으면 하는 사람들이고, 나머지 사람들이 박주영 까는 사람들 같은데요

박까들은 조금이라도 같이 까주는데 동참안하면, 그게 박빠로 보이나봐요

이러니저러니해도 박주영은 빅네이드인데, 지금 대한민국 어느축구사이트를 가도 박주영이야기로 도배에요.

박주영 깐다고 X바리라는 사람도 있던데요...

박주영 본인도 국내로 리턴하기 위해선 엄청난 결정이 필요했던 만큼 욕은 자제하고 클럽에서의 경기력으로 다시 판단하면 될듯합니다 따지고보면 홍명보의 끌어안기가 더 큰 잘못인것 같기도 하고 암튼 얼마나 팬들의 위화감이 큰건줄 알고 클럽에 잘 적응해서 실력으로 보여주는 수 밖에는 없을듯 합니다

여기도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그렇죠. 저는 서울의 선택이 올바르지 못했다고 보거든요.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것입니다.

밥주영 그간에 행동보면 정말 싫지만
과거 박주영 청대시절때 보면서 흐뭇해하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부터라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하네요.

그전에ㅓ울팬들이 왜 거부감을 가져야되는지 부터 써야 맞지않을까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