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N-d_uxELrNI
(1) 이강인은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쉬워하며 씩씩거리며 코너킥 준비를 하려고 한다.
(2) 왼쪽 코너킥이므로 오른발인 김정민 선수가 차려고 달려온다.
(3) 이강인은 자기가 차겠다고 신호를 보내고 공을 놓고 땅을 치며 아쉬워한다.
(4) 갑자기 이지솔선수가 달려와 이강인을 격려하며 '잘라 먹자'라고 말한다(인터뷰 내용임).
(5) 이강인이 짧고 낮은 크로스를 올리고 뒤에 있던 이지솔이 달려 들며 잘라 먹었다.
김정민이 찼더라면 혹은 이지솔이 달려 오지 않았다면............드라마는 역시 그만한 스토리가 있는 모양입니다.
윗분 영상 못보신 분들 계시면 보세요. 어제 경기 현장직캠 영상으로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