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때 조현우는 쉬운 킥미스에 자책골상황에서도 처리 못하면 나오지 말아야 하는걸 나오면서... 왜 김승규 쓰는지 확실히 증명했다고 생각해요. 이승우는 솔직히 국대와서 아주 인상적이진 않고.. 경쟁우위에 있다고 말할순 없겠더라구요. 소속팀 경기는 안봅니다만... 의욕이 넘치는 건 알겠는데.. 그리고 그런모습이 좋아보이긴 하는데.. 그렇다고 기존선수들보다 우위에 있다??? 아마 연습같은 거 시켜보면 관계자들이 더 명확히 알겠죠.
그런 황당한 장면이 한번이 아니라 몇번 있었습니다. 왜 그런 현상이 나오느냐?
몸 발란스가 무너져서 그럽니다. 마음은 앞서는데 몸은 따라주질 않고
발란스가 무너지는게 딱 보입니다. 방향전환해서 달려가는데 제 풀에 넘어져서
땅에 헤딩해서 볼 뺏기. 뭐 투지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몸의 발란스부터 갖추어야 함.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