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옳고그름의 시선으로 보면 끝도없습니다
모든것엔 양면성,양극성,상대성이 있기때문에 완벽이란건 존재할 순없습니다
하지만 군면제를 한다는것이 안하는것보다 조금이라도 낫다면 시행하는게 맞습니다
본질은 더 득이 되는걸 행하는것입니다 옳아서 하는게 아니에요
고대 그리스어 어원에서 선과악의 어원은 득이 된다, 되지 않는다에요
득이 되는걸 쫓아가면 옳은건 덤으로 따라오는게 세상이칩니다
옳아서 범죄를 하지 않는게 아니라 범죄를 짓지않는게 궁극적인 행복을 얻는것이고 더좋으니까 하지않는거에요
형평성 그딴거 생각하면서 더 좋은걸 하지 시도조차 하지않으니까 궁극적인 발전이 없는겁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정말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발전된 민주주의 일수록 원칙이 중요시 되조...
원칙은 최소한의 질서입니다... 이 질서를 깨뜨리려면
구성원 모두의 합의가 필요한데... 다양한 목소리를.내는
민주주의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다수결은 합믜가 아니라
양보이거든요
근데 모두의 양보를 받아낼수 없다면 결국 볼만이 생기고
불만은 분열을 낳죠...
분명 군면제 하는것이 이득입니다
원칙,분열 때문에 더 나은걸 포기해야하는게 정답은 아니에요
양면성이란게 있기때문에 모든 장점엔 단점이 비례해서 따라오는게 세상이치이고
당연히 군면제를 하면 그에따른 문제도 따라오기마련입니다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더 좋은걸 선택하고 그후에 잘못된 부분들을 개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남녀평등관련해서도 지금까지 여성들이 참아왔던것들이 터져서 이렇게까지 왔다고하는데
그이유가 참는게 , 착한것이 덕이라고 착각하고 살다가 이렇게 터진것입니다
옳은게 정답은 아닙니다. 옳은것만 따라간다면 진정한 영적성장을 할수가없어요.
너무 옳고,그름의 틀에서만 움직이려한다면 답 없습니다.
지금이 디지털시대를지나 인공지능의 시대라고하지만
우리가 현대사회라고 할수있는 시대가 온지는 불과 몇십년도 안됐습니다
가까이 백년후만봐도 지금은 옛날입니다
워라벨,소확행등 계속해서 우리사회의 가치관이 바뀌어 가고있습니다
스티븐호킹이 한말이있습니다
"지식(앎)의 가장 큰 적(敵)은 무지(또는 무식)가 아니라, 기존 지식이 주는 환상이다. "
우리는 삶 속에서 새로운 가치관이 생겨날때마다 이런것들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거기서 그치고 맙니다
지금 우리가 옳고그름의 틀에서만 생각하려는 기존 구세대들의 생각 이제는 바뀌어야 할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원칙들을 중요시하는 사회
정답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합니다.
형편성에맞게하려면
1983년 U20청소녕 4강
2002년 월드컵4강
당시 국위선양을한것을인정
대통령이지시하에 병역혜택을 줬습니다
그때 국민대부분이 반겼습니다
그런데 이번은 결승입니다
병역혜택안주는것이
오히려 형편성에 어긋납니다~~~~
국민청원이라도 올려서 병역혜택 주어야만합니다~~
과연 30년도 더된 일을 지금 시점에 형평성에 맞다고 주장하는게 옳은 것일지는 모르겠네요;;
모든 가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동되는 거고 무려 30년이나 넘은 일이라면...
30년 전에는 지금보다 훨씬 어렵고 힘든시절 청소년월드컵이 주는 국민적 안식과 국위선양이 지금 기준과는 분명히 달랐겠죠
하지만 지금 기준에 그게 부합한다라고 과연 말 할 수 있을까요?
국민의식도 올라갔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