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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2 18:01
[잡담] 흥민이 최근 멀티골 연달아 폭발한 이유?
 글쓴이 : mr스미스
조회 : 2,628  

1111.jpg

- 볼프스부르크전

찰하노글루 46분에 교체 아웃
브란트가 대신 들어감

손흥민 57분,62분,67분 득점

볼프스부르크.jpg






- 파더보른전

찰하노글루 명단 제외
브란트 68분에 투입
벨라라비 78분에 교체 아웃
손흥민 84분, 93분 득점

파더보른전.jpg





  암만 생각해봐도 우연이 아닌것 같은데 이거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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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고양이 15-03-12 18:07
   
확실한 건 레버쿠젠 전방에 이타적인 선수가 너무 없음. 최근 손흥민이 이타적으로 가는 경향이 있지만...

그러므로 이타적인 플레이를 자주하는 브란트 투입은 밸런스를 잡아주긴 하더군요.
별명별로 15-03-12 18:08
   
찰하노글루 써서 최대 기대치 한골을 기대하니

브란트 써서 손흥민 2골 이상을 기대하는게 더 효율적인 축구인거 같은데

찰하노글루 멀티골 경기 레버쿠젠서 없었죠??

그 선수한테 오직 기대할건 데드볼 상황에서의 킥 능력뿐. 명색이 공미 포지션인데 패스 성공률 보면 답이 안나옴

본인도 자신이 공미 자리에선 앞으로 더 크게 되기 어렵다는거 깨닫고 자기 포지션 망각하고 전방으로 올라오는것 같은데
대역죄인 15-03-12 18:12
   
우연이 아니져 ㅋㅋ
개싣이 15-03-12 18:16
   
반대로 돌아가네 비싸게 영입한 공격수를 이타적으로 굴리고 있다니
     
리차일드 15-03-12 18:36
   
찰동궈가 더 비싸게 데려오지않음?
          
양념감자 15-03-12 20:36
   
흥민이 당시 클럽레코드영입
한시즌후 찰발놈 클럽레코드 영입 아닌가요?
지금나우 15-03-12 18:18
   
누가 이걸 레버쿠젠 팬페이지에 올렸으면 ㅋㅋㅋㅋㅋ
강기리 15-03-12 18:19
   
앞선엔 손흥민 카스트로 브란트가 궁합이 젤 잘맞는거 같은데 벨라라비 키슬링은 투톱처럼 쓰고..
나이thㅡ 15-03-12 18:20
   
찰하노글루 버리고 카스트로를 올려 쓰면 더 좋을듯..
처키파이 15-03-12 18:23
   
찰하노글루 중미로 쓰면 나름 쓸만함. 내려야함 ㅋ
     
시바사키가 15-03-12 18:28
   
내렸는데도 자꾸 올라가서 문제라가는거죠 ㅋㅋㅋ
VanBasten 15-03-12 18:28
   
찰하노글루는 그냥 제 역할 못하는 거고, 벨라라비는 지금처럼 지멋대로 해도 되는데 그럴려면 공격포인트를 2배 이상 올려야 욕안먹죠. 독일 국대에서 플레이할 때는 이름값 쩌는 선수들이 워낙 많아서 벨라라비가 혼자서 깝치지않고 패스도 잘하던데... 레버쿠젠에서는 지맘대로 해서 찬스 날려먹는게 많아서 참 아쉽네요.
     
대역죄인 15-03-12 18:43
   
정답
막달라 15-03-12 18:53
   
찰동궈~
샹스 15-03-12 19:07
   
찰하노글루가  문제가 아니라 전술적인 문제인데 선수탓을 왜하는거죠..

공격적인 위치로 옮겼을때 손흥민의 득점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긴합니다만

손흥민이 이타적이니 이런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별명별로 15-03-12 19:10
   
찰하노글루 문제 맞습니다.

공미 역할 보고 데려온 선수가 그 역할을 지금 못하니깐 손흥민이 처진 위치서 뛰는 거죠

물론 감독도 그런 상황을 고집하는게 문제라면 문제 맞겠지만

그래도 어쨋든 지금까진 결과를 꾸역꾸역 내고 있으니 전술이 문제라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샹스 15-03-12 19:22
   
전술상황을 보면 문제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레버쿠젠이 초반에 4-2-3-1 쓰면서

키슬링에게 많은 기회를 주었지만 굉장히 부진하면서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있는 벨라라비 찰하노글루 손흥민이 해결사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죠

그러나 수비시에 중원이 비게되어 쉽게 역습을 당하면서 수비진들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경우도 많았단 말이죠

그러다보니 감독이 손흥민에게 4-2-3-1 전술을쓸때는 중원에서 공을 받는 임무를 부여해서

패서의 역할을 하면서 수비진을 보호하라고 지시했을게 분명합니다

찰하노글루나 벨라라비는 개인돌파나 크로스 능력이 있으니깐 전방으로 나가는거구요
               
별명별로 15-03-12 19:27
   
일단 벨라리비는 이해가 가는데

찰하는 측면서 놓아도 크로스 능력 없습니다. 돌파력도 당연히 없고

오직 있는 능력이라면 데드 볼 상황에서의 킥 뿐
                    
샹스 15-03-12 19:35
   
그건 칼하노글루를 너무 과소평가하는거죠..프리킥능력만 있는 선수를 전방으로 올려쓰진않습니다..최근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있긴하지만 레버쿠젠에서는 대체불가입니다..
                         
천설아 15-03-12 23:06
   
솔직히 말하면 기복 빼고 찰하노글루 프리킥 능력빼면 브란트가 찰하노글루보다! 님이 좋아하는 전술상 더 잘할거 같음...

솔직히 기복이 커서 문제지 찰하보단 잘할거 같음
                         
천설아 15-03-12 23:09
   
그리고 슈팅대비 ㅋㅋ 손흥민은 슛성공률 20프로
벨라라비는 10프로
찰하노글루는 6프로(프리킥 포함) 3프로(프리킥제외)

5골중 3골이 프리킥 골이니 할말 다함 근데 슈팅(프리킥제외)은 80번ㅋㅋ 80번중 2골ㅋㅋ
                    
별명별로 15-03-12 19:38
   
과소평가가 아니라 통계봐도 뭐가 두드러지는지 안나오는 선수예요

패스 성공부터 슛팅당 골 결정력까지.

그냥 지금까지 두드러지는건 확실히 데드볼 상황서의 킥 능력. 코너킥이나 프리킥시
                         
샹스 15-03-12 19:56
   
최근에 레버쿠젠이 사용하는 전술은 키슬링이 원톱으로 나오는 4-2-3-1과 드리미치가 같이 나올때는 4-4-2 형태죠 위에 전술표보시면 확인이 가능하구요
경기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전반전에 레버쿠젠경기력 똥망수준입니다..
왜냐 키슬링이 너무 부진하거든요 팀에서는 그를 살려볼려고 꾸준히 출전기회를 주고있습니다만 도무지 경기력이 회복되고있지않는거죠
그래서 감독은 여러가지 전술을 시험하고있는데
후반전에  4-3-3으로 전술을 변형해서
손흥민이 최전방에 설수있도록 해줍니다
해트트릭을 한 볼프스전에도 키슬링이랑 칼하노글루가  빠지고 드리미치가 들어오면서
전방으로 올라가게된거고
최근 파더보른전도 벨라라비랑 드리미치가 빠지면서 손흥민이 전방으로 올라갑니다
당연히 득점기회가 생길수밖에없죠 여기서 중요한건 손흥민의 유효슈팅력과
가공할만한 득점력입니다
현지에서 지금 비판하고있는건 선수가 아니라 전술에 대한 부분인거죠
사실 팀 스타플레이어인 키슬링을 안쓸수는 없고
손흥민한테 맞춰서 전술을 사용할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이때문에 키슬링이 팀을 떠나보내고 손흥민의 공격력을 극대화할수있는
전술을 쓰자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있어요 팬들사이에서도
손흥민이 윙어이긴 하지만 패널티박스안으로 침투해 짤라 들어오는 인사이드 커터의
모습을 계속보여주고 있기때문에 패널티박스 근처에서 득점력이 높은겁니다
약간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파더보른전에 키슬링이 아니라 드리미치가 빠졌는데도
손흥민이 전방에 위치하여 득점을 올렸죠
이것은 시사하는바가 큽니다. 앞으로 키슬링이 나올때도 4-2-3-1이 아니라 4-4-2형태로
키슬링과 손흥민이 같이 설수도 있을테니깐 말이죠..
그러면 자연스럽게 득점기회도 더 많이 찾아오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별명별로 15-03-12 20:00
   
그 부분은 맞는 얘기고 동의하는 바입니다

결정적으로 키슬링이 너무 부진하다는게 문제

손흥민이 찔러주는 스루패스도 요세 못받아먹고 날리죠

그런 부분 지적이나 보시는 부분은 맞는 말씀인데

찰하노글루도 자기 포지션인 공미자리서 못해주니 손흥민이 그 자리 떔빵간것도 맞는 것이고 또 전방에 있을때도 인플레이 상황서의 슛팅이 부정확합니다. 슛팅 대비 필드골 비율만 봐도.

이선수도 어떻게 보면 지금 계륵같은 존재. 데드볼 상황에선 확실히 위협적이나 그외의 상황에선...
                    
별명별로 15-03-12 19:40
   
그리고 대체 불가라는 선수를 골넣었는데도 불구. 전반 끝나자 마자 교체한게 슈미트 감독입니다
                         
샹스 15-03-12 19:59
   
칼하노글루가 부진한것도있지만 전술변화때문에 선수를 교체한거죠..
                         
별명별로 15-03-12 20:01
   
그 전술 변화에서 교체 1순위라는건 그 선수가 대체불가 자원이라 인식하는것과는 거리가 먼 얘기겠죠
                         
샹스 15-03-12 20:04
   
칼하노글루와 손흥민 벨라리비 팀의 주력선수로서 체력안배를 위해 교체를 해주는게 당연합니다 레버쿠젠이 챔스까지 뛰고있는 상황에 당연한거죠..
                         
별명별로 15-03-12 20:06
   
골까지 넣은 경기에서 전반 끝나고 바로 교체하진 않겠죠

대체불가 자원인 선수를 그렇게 체력안배 해주는 감독은 없습니다
                         
샹스 15-03-12 20:10
   
대체불가니깐 체력안배해주겠죠...전반끝나고 교체하는경우 대부분은 미리 선수에게 전반만 뛸거라고 통보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손흥민도 전반만뛰고 교체된 경우가있는데 먼소리인지;;
                         
별명별로 15-03-12 20:12
   
브레멘전에 1-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반 막판에 찰하노글루가 골을 넣었는데 바로 후반 시작과 교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만회골을 넣은 대체 불가 자원인 선수를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하는군요?
                         
샹스 15-03-12 20:23
   
손흥민의 후반전에 멀티골이 폭발한 이유가 제목인데

저는 전술변화에 따른 득점기회의 증가라고 이야기했고

별명님은 단순히 칼하노글루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시는데

더이상 할이야기는 없을듯..

칼하노글루자리에 다른선수가 들어오면 손흥민은 매일매일 대폭발하겠군요..
                         
별명별로 15-03-12 20:28
   
전술부분 문제도 분명있어요. 물론 지금 결과는 꾸역꾸역 내고는 있지만. 그래서 그 부분 문제는 지금 크게 불거지는건 아닌거 같은데. 그래서 어쨋든 결과 내고 있으니깐 그 부분에서의 문제점이 크게 불거지지 않는다라는 투로 댓들 단 것이고.

찰하노글루도 지금 잘하고 있는거 아니거든요. 자기 포지션서 잘 못하니깐 니 원하는대로 위 올라가서 해봐라. 이랬는데 너무 골결이 떨어진다는 얘기

그렇다고 패스나 찬스 메이킹을 잘하냐?? 탐욕을 부리더라도 벨라라비같이 드리블 돌파에
볼 간수만 되도 욕 안먹어요. 어쨋든 벨라라비는 답답한 레버쿠젠의 돌격대장 노릇은 지금까지 하는 선수인건 분명하니깐

대체 불가 자원이란 소리는 너무 나간 소리시고. 그냥 좀 더 경기도 뛰어보고 경험도 쌓아서 자기 기량에 맞는 플레이 찾아나가야 하는 선수라고 봅니다.
                         
샹스 15-03-12 20:33
   
한가지만 이야기할게요 레베쿠젠에서 칼하노글루 대체선수가 있다는 이야기인데 칼하노글루 제치고 주전으로 계속 나올선수는 누구인가요?  너무 궁금하네요..
                         
별명별로 15-03-12 20:36
   
파더보른전에서 카스트로 올리고 브란트 들어오니깐 공격 살던데요??

조합만 전방에서 좀 더 이타적인 선수들로만 맞춘다면 레버쿠젠도 지금보단 더 나을거예요. 작년에도 카스트로가 공미 자리선 괜찮고 이타적이었죠.

지금 레버쿠젠 전방에서 공격 작업이 원활하던가요?

공미하라고 데려온 얘가 슛팅을 난사해서 골도 시원치 않게 넣는데?
똥을싸고 15-03-12 19:08
   
카스트로 나왔을때가 발란스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