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9-06-17 00:02
[정보] 이강인 골든볼 수상비화.txt
 글쓴이 : 승우빠어어
조회 : 1,406  

이날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 7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2골 4도움을 기록한 이강인의 골든볼 수상은 어느 정도 예견돼 있었다고 한다. 이는 한국이 외교력을 발휘해 끌어온 상도 아니요, FIFA가 선심을 써 준우승 팀에 영광을 분배해준 건 더욱 아니다. 오롯이 이번 대회에서 이강인이 팀에 기여한 역할이 가장 크단 FIFA 기술연구그룹(TSGㆍTechnical Study Group)의 확고한 판단에서 나온 결정이란 게 대회 관계자 설명이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FIFA 주관대회 골든볼 수상자는 개최지별로 배정된 TSG의 의견을 취합해 결정된다. 대체로 우승팀 주전골키퍼에 주어지는 골든글러브와 최다득점자에게 주어지는 골든부트 주인공을 가리는 건 어렵지 않지만, 골든볼 만큼은 대체로 각 구장마다 2명으로 구성된 TSG와 대회 TSG 총 책임자가 함께 논의해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결승은 물론 4강에 오른 4팀까지 확대해도 이강인만큼 꾸준히,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가 없었단 게 골든볼 수상 요인인 것 같다”고 했다. 우승팀 우크라이나에서 어느 한 선수가 특출한 활약을 펼쳤다면 당연히 우크라이나 선수에게 돌아갔겠지만, 적어도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이강인이 낭중지추였단 얘기다.

 

실제 우크라이나에선 세르히 불레차(20ㆍ디나모 키예프)가 3골 2도움을 펼쳤지만 일찌감치 교체돼 나온 적이 많았고, 4골을 기록한 다닐로 시칸(18ㆍ마리우폴)도 조커 역할을 맡은 탓에 총 출전시간은 훨씬 더 적다. 한국과 결승전에서 동점ㆍ역전골을 터뜨린 블라디슬라프 슈프리아하(19ㆍ디나모 키예프) 활약도 이날뿐이었다.
 

이들보다 많은 공격포인트(6개)를 기록한 데다, 7경기를 통틀어 600분 이상 뛰며 팀을 이끈 이강인이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이유다. 여기에 스페인 명문 클럽 발렌시아 소속 유망주란 점도 평판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9&aid=0000397386

 

선심성 아니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쌈바클럽 19-06-17 00:04
   
이강인 안줬으면 큰일 날뻔했네.
어떤 기준이 됐던 수상은 수상이후 가장 논란이 안될 사람이 타는게 장땡!
     
승우빠어어 19-06-17 00:06
   
옳소
merong 19-06-17 00:11
   
근데 페어플레이상은 왜 그따위래요?
파울, 경고 숫자도 안 세보고 주는건 무슨 경우???
     
쌈바클럽 19-06-17 00:12
   
보고 준거 같던데요. 제일 많잖아요.
     
강인lee 19-06-17 00:33
   
대회에 조추첨 로비등 돈을 많이 뿌렸다라는 소문과
일본이 락커 청소하고 가서 줬다는 소문이 있음
     
아마란쓰 19-06-17 00:39
   
락커청소에 감명을 받은 모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