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힘들걸요.

전 경기 무실점 + 메시만큼 골 넣음

100% 발롱도르는 확실할듯.

팀내에 먹여살려주는 공격수가 없고, 눈에띄는 방어력을 보여주며 수비력으로 올라선 팀인데 뭔가 키퍼가 그 중심인것 같은 강한 인상을 남기며, 메시 날두가 삽질하거나 은퇴수순을 보이고 다른 리그에서도 공격수들이 죄다 똥볼만 차대서 사람들이 '아! 세상에 볼 선수라곤 저 키퍼 뿐이구나' 할때요?

1963년 레프 야신이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당시 성적

클럽 커리어
소련 리그 우승 [38경기 21승 13무 4패 57득 14실]

레프 야신 성적
리그 27경기 6실점 22클린시트
-> 실점률 : 0.22

컵 2경기 2실점 1클린시트
-> 실점률 : 1

클럽친선 5경기 3실점 3클린시트
-> 실점률 : 0.6

국가대표 14경기 10실점 6클린시트
-> 실점률 : 0.71


통산 48경기 21실점 32클린시트
-> 실점률 : 0.43


이야기
야신은 자신의 리그 13번째 경기에서 3번째 실점을 했고, 그 경기에 시즌 첫 패배

이후 리그 20경기만에 첫 멀티실점

그 시즌 야신은 리그에서 27경기에 출장해 6실점

또한 멀티 실점은 단 한차례에 불과

반면 야신이 결장했을 때
리그 11경기 8실점 5클린시트
-> 실점률 : 0.72



기록 출처 : 알싸 구소련님

야신의 기록은 얼핏 볼때 사이영상 수상자의 기록을 보는 느낌이군요.

크으 ㅎ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