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는 일본에게 남미 축구의 어려움을 느끼게 했지만, 만만치 않아"
일본 '싸커 다이제스트'는 20일 "우루과이 언론은 칠레전 대패에도 일본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지난 18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에서 열린 '2019 코파아메리카' C조 조별리그 칠레와의 첫 경기에서 0-4로 완패했다.
우루과이 'OVATION'은 "칠레전 결과만 보면 만만한 상대지만, 방심할 수 없는 것은 일본의 경기 내용이 나쁘지는 않았다. 오히려 좋았다. 전반은 오히려 칠레를 몰아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OVATION은 "칠레는 일본에게 남미 축구의 어려움을 느끼게 했다. 하지만 전반 보여준 일본의 속도는 만만치 않았다. 반면 결정력이나 수비에서는 문제점이 많았다"고 분석했다.
상대방의 경계에 대해 전한 사커 다이제스트는 "우루과이 언론은 일본의 경계할 선수로 기대주 구보 다케후사를 포함한 3명을 택했다"며 "특히 구보에 대해서는 일본서 가장 흥미로운 존재라고 평가했다"라고 강조했다.
칠레한테 0 대 4 로 대패하고도 아직까지 쿠보 타령이네 ㅎㅎ
이렇다가 쿠보가 선발이 아닌 벤치 멤버면 황당하겠다
21일(내일) 우루과이한테 대패하고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