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과 재계약 포기하고 다른 나름 재정적으로 안정적이고 다른 동남아인들과 달리 피지컬도 좋은 말레이지아나 많은 인구와 태국 못질않는 축구 열기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며 전전긍긍하는 인도네시아 감독을 맡아 보는게 어떨까 싶기도 함. 지금보다 더 많은 연봉과 지원 받으며 박항서의 축구인생 제 4막을 열어 볼수 있을법도 한데...
뭐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의 황금시기에 가서
줏어먹었다는 비엣남인들 있다던데 그거 다 개구라였네
베트남 축구의 현실이 저런 거라면
박항서 감독이 완전 황무지를 돌 골라내가며 개간해 이뤄낸 성과였구나
지들 말로는 라이벌이라면서 그동안 왜 맨날 태국한테 깨지기만 했었나 했더니
축구를 제대로 할 환경조차도 안되었었으니 깨지기만 하는게 당연한거였던 걸
벳남이 그럼 잡지를 말아야지.
막말로 베트남 역사상, 박항서 감독보다 좋은 성적 낸 감독 있나여?
대접이 별루네요.
처음 부임 당시는 이름없는 감독이니까 후려쳤어도 이해가는데.
이젠 상황이 다르죠.
동남아 통틀어서 박항서감독보다 난 감독있나여?
이름값 다 넣어도 지금은 박항서감독이 압도적인데.
꼭 필요한데 돈이 없어?? 말이 안되는 이야기네요.
그럼 국고를 털어서라도 잡아야지.
이건 박항서감독은 쓰고 싶은데 돈은 적게 주고싶고.
즉 후려치겠다는 의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냉정하게 다른 나라 가는게 현명할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