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이나 분데스리가, 또는 라리가 보면 UEFA 챔피언스리그 나가는 구단들의 경기는
리그 사무국이 알아서 챔피언스리그 나가는 구단의 일정을 무조건 토요일에 배정해주는데
K리그 주관하는 프로축구연맹은 챔피언스리그 나가는 구단들에게 그 어떤 배려도 안 해주나보니다.
전북이라는 구단을 그렇게 썩 좋아하지만은 않습니다만, 챔피언스리그 앞두고 일요일 경기를 하데요??
이러면 상대 구단이 토요일 경기를 미리 치루고 하루 휴식을 더 하는건데...
프로연맹 회원사인 전북을 팀킬하려는 것도 아니고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정말 전북의 8강 진출을 막으려고 팀킬하려는 거 아니라면
프로연맹은 정말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자들만 사람들이 운영하는 거라고 밖에요...
회원사를 더 지원해주고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이게 대체 뭐 하는 짓거리들인지 원....
하긴 부회장이 자유한국위헌정당의 전신인 새누리 위헌정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했던 분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