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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06 16:38
[기타] 어제 쓴 카타르월드컵 다이아몬드 4-4-2 중앙은 수비 누가하냐고?
 글쓴이 : 쿨워터k
조회 : 755  

황의조  손흥민
                              이강인
                        프우영    권창훈
                                백승호
           
 다이아몬드 442는 일반442 하고 다릅니다 본인이 축알못이면서  자꾸 일반 442로 생각하고 중앙이 털린다고 축알못 댓글 적어놓는데 모르면 그냥 적지마세요들ㅋ  중원이 약한팀이거나 전형적인 클래식윙어가 없는팀이(크로스개발) 클래식 윙플레이는 소극적으로 하고 중앙중심적으로 연계해가며 풀어가는 중앙중심적인 시스템 입니다

 그래서 이강인 프우영 권창훈 백승호 넣은거에요 중앙에 다이아몬드 형태로 4명이 모여 있어서 중앙수비 충분합니다 수비중심적인 김남일 한국영 황인범 이런선수들은 투박해서 탈압박+볼간수력+패싱이 안되서 바로 뺏깁니다 우당탕축구에 시작이고 본인이뺏자마자 바로뺏겨서 점유율 다내주고 똥볼축구ㅋㅋ 

우리나라는 볼간수능력++탈압박+패싱력+축구센스있는 중앙미들4명세워놓는  다이아몬드 442가 살길 입니다 손흥민  살리기 가장 좋은 포메이션 이기도하구요  그리고  다이아몬드 442는 좌측 우측 풀백이 무지막지하게 체력+스피드+힘이 좋아야 가능한 시스템 입니다

 그래서 bq(지능)부족+ 투박함+어리버리한거+크로스 4가지부족해도  황희찬 넣자고 한거구요 공격은 자제시키고 수비만 시키다가 역습시 오버래핑으로(스피드+돌파력은좋으니)짧은 낮게뜬 패스나 하라구요  길게 띄워찬 크로스는 우리나라에 가능한 선수가 있긴 한가요?

  프우영은 원래 중미 출신이고 권창훈은 중앙공미로도 많이 뛰어서 충분히 유리한 시스템 입니다

그리고 이란전(페르시아인= 혈통상 아리아인 백인임) 보니까 백승호 몸싸움+수비도 잘하고 볼 컷팅 엄청나더군요  허벅지 대표팀 선수중 제일 두껍고  몸단단하기로는 황희찬이나 백승호가 대표팀중 넘버 1~2  서로 다투겠더라구요  앞으로 3년남은 시간  백승호 선수 충분히 수비형 미들  해내고도 남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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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ax 19-07-06 17:06
   
일단 김남일 평가부터 거르는 글 ㅋㅋㅋㅋ
     
쿨워터k 19-07-06 17:10
   
김남일 뽕 거하게 드시고 오셨나?ㅋㅋㅋ  2010월드컵 나이지리아전+ 국대 큰경기 대회때마다 투박한 볼터치 허접한 볼간수능력 대표자가 김남일인데~ 김남일 똥싼거  유상철이 처리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조블랙 19-07-06 17:13
   
뭔가 이해를 잘못 하는것 같은데 중앙이 털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벤투호에서 플랫 442 쓰는 이유는 윙백이 전진하는 형태에서 윙백이 전진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커버하기 위함입니다.
손흥민에게 보다 높은 자유도를 주기 위함도 있구요.

현재 위의 제시한 선수들 이강인, 정우영보다 활동량 활동폭 수비커버가 괜찮은 이청용이나 이재성, 황인범을 활용했을 때 밸런스 면에서는 괜찮았지만,  강팀 만났을 때는 밀리는 모습도 보였죠.
선수들 뭐처럼 뛰어 다닙니다. 정말 열심히 많이 뛰어주었죠.
투톱을 쓰는 상황에서 윙백까지 전진 시키는데 조합을 저렇게 하면 중앙이 안밀릴 것 같나요?

백승호 선수도 빌드업이 강점인 선수지 활동량이나 활동폭이 많은 선수라고 분류하기엔 다소 애매하고 전문 3선 자원으로 롤을 수행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강인이 황인범처럼 3선에서 최전방을 돌아다니며 플레이 한다면 이강인이 장점도 못살리고 풀타임을 소화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그 보단 측면에 이강인의 공미롤을 보조해줄 보다 활동량 좋고 수비적인 선수를 기용하는게 오히려 서로를 살리는 조합 같네요.
아니면 카타르 정우영, 백승호 조합을 더블 볼란치로 운용하면서 이강인에게 보다 높은 자유도를 부여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우영과 이강인을 너무 이른 시기에 동시 기용한는 것은 전술적인 고려없인 힘듭니다. 그렇다고 권창훈을 더 수비적으로 쓰면서 희생시킨다? 권창훈을 희생시키면서 까지 정우영이 주목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현재 대표팀에서 필요한 선수는 권창훈과 정우영 중 고르자면 권창훈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죠.

정우영보단 이청용 같이  활동량이 많고 빌드업이나 수비적으로 팀에 기여할 선수가 낫다고 봅니다.

중앙이 털린다는 표현은 윙백이 전진하니 그 뒷공간을 메우기 위해 미들이 이동을 하게 되서 중앙 커버할 숫자가 없어서 털린다는 겁니다. 윙백이 전진 안하면 미들이 중앙을 메우겠죠.
그러나 벤투호 핵심 전술은 윙백 전진입니다. 미들이 홍길동도 아니고 모두 올라가 버리면 중앙이든 윙백이 전진한 뒷공간이든 털리기 마련입니다.
그 것을 메우는 역활만 하기엔 정우영을 쓰는 의미가 없어지죠.
비대칭으로 운영하기엔 권창훈을 희생해서 정우영을 살리는 것은 주객이 전도되는 것 같구요.

아직 젊은 선수 모두를 쓰는 것은 시기 상조입니다.
쿨워터k 19-07-06 17:32
   
다이아몬드 442에서는  풀백(윙백) 공격자제시키고 수비중심적으로 운영하고 스피드+체력+힘 3가지 갖춘 선수를 뽑아야된다고 써놓았잖아요  그러면 이강인 정우영 권창훈 백승호 선수가 수비적으로 큰무리가 없습니다 크로스도 못하는  풀백 선수들이 왜?  공격에 나서나요? 

중앙연계하다 이강인+정우영+ 권창훈+프리롤 손흥민이  사이드로 빠져서 윙플레이 하면 되는거구요 중앙 사이드를4명에 선수가 멀티롤로 플레이하면 됩니다

그리고 황의조 손흥민 권창훈 정우영 이강인  슈팅력이 있는 선수들이라 중앙 사이드 체인지해가며 5명 선수로 공격 충분히 가능 합니다 뭐하려구 공격도 안되는  풀백들 오버래핑 시켜서 공격가담 시킵니까? 

그리고 풀백 한명이 올라가면 한명은 무조건 아래에 고정시키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통하지도 않는 클래식 윙플레이(크로스개발)+ 공격력1도없는  풀백 공격가담이 가장 큰문제 입니다
     
조블랙 19-07-06 17:41
   
왜 포메이션을 그렇게 쓰는지 전술적 이유가 중요하지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해서 쓴다고 하면 나중에 수습은 어떻게 하나요?

왜 그런 전술을 쓰는지 무엇을 위해서 어떤 형태로 운용되는지가 전술을 선택하고 수정하고 그에 맞는 선수를 고르는 가장 첫번째 이유죠.

수비 중심적으로 운용하고 스피드 체력 힘을 갖춘 선수? 그렇게 뜬 구름 잡게 써놓으면 만사가 오케이죠. 그런 선수 있었으면 진작 썼죠.
이용 같은 경우도 체력, 힘은 좋지만 스피드가 떨어지죠.
김문환은 힘과 수비력이 약하구요.
누굴 써야 되죠?

그리고 수비는 수비적으로 운용하고 공격은 공격적으로 운용한다?
현대 축구에 이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이 것보다 다 잠그고 역습 날리는게 더 괜찮은 전술 같은데요?

수비는 밑에 수비수 좋은 선수 뽑아서 막으면 된다? 말이 쉽죠. 그거 몰라서 여태 안했을까요?
풀백 안올린다고 안털리는 것도 아니구요.
과거엔 투볼까지 놓고 했는걸요?

말만 이러면 된다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봐야죠. 밸런스를 어느정도 맞게 하면서 말을 해야죠.
슈팅력 있는 선수는 황의조, 손흥민, 권창훈, 이강인 정도여도 위협적입니다. 이전엔 손흥민, 황의조 밖에 없었습니다.

많은 것을 하려다 보면 주객이 전도되고 전술이 개판 되는 겁니다.
밸런스 유지하면서 전력을 보강하고 변환를 주는게 핵심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만능선수 만들어서 모자란 부분 채운다는 이야기는 현실적으로 맞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