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이 하루아침에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관심을 갖다가 진행하는건데,
지지난 시즌과 지난 시즌이 전체적인 위상이나 팀내위치가 또 확 다르잖아요?
그동안 관심있었던 팀들은 감당하기 어렵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을 거 같고,
반면 그동안 관심없었던 팀들에는 레이더에 포착되어 관심이 시작되는 시기라고 봅니다.
그래서 올해는 오퍼가 없을 가능성이 높을 거 같고,
그나마 오퍼가 들어온다면 시즌중에 기사가 나왔던 뮌헨정도이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또 뮌헨은 손흥민 몸값을 감당하기가.. 어려울거고..
손흥민과 한국의 위치가 비슷하구나....
손흥민이 월클이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처럼 한국이 선진국이 아니라고 비웃는 사람도 있고...
한국이 선진국이 아니면, 대체 한국보다 우위에 있는 나라가 전세계에 10개국이나 될까 말까인데...
손흥민이 월클이 아니면 손흥민보다 월등한 선수가 전세계에 수백명 쯤 되나?
손흥민 정도의 월클을 막 사들일 클럽이 전세계에 10개나 될까?
손흥민 이적은 포체티노가 팀 옮기며 데려가는 거 말고는 없을듯....
포체도 팀 옮길 의지가 없어보이는데 과연 갈지...
토튼닭보다 막강한 팀에 가서 1년 2년 모가지 걱정하는 것보다,
예전 에버튼 감독...이름이 뭐더라...그 감독처럼 한 자리에서 쭈욱 있는게 더 낫지 않나...
직장 자주 옮기는 게 뭐 좋은 일이라고....직장에다가 국가까지 바뀌는데....
남편 돈 많이 벌어도 직장 자주 옮기면 마누라가 싫어할듯....
일단 본인 자체가 팀에 만족한다는 표현을 대외적으로 많이 한 상태인데다가,,,
토트넘이 챔결까지 가버렸으니, 그에 준하거나 이상의 성적이 예상되는 팀이여야 하는데
그런 팀은 몇개 되지도 않고,,,,
또 손흥민 자체가 이번 시즌과 같은 클래스에 올라선게 이번 시즌이라
1000억 미만이면 찔러보지도 못할 요즘 시장 가격인데, 그런 부담 감수하기에는 또 손흥민이 애매하죠.
요즘 흥민이가 재계약 설이 나오는데 그걸 빼더라도 남은기간이 4년정도 남았어요.
2023년6월30일까지 워낙 계약기간도 많이 남아있고 그에 따른 몸값이...
현재 최소 8000만 파운드니까.. 이정도를 지불할 수 있는 구단이 몇 구단 없는데..
설상가상으로 그런 구단은 흥민이가 주전으로 갈 자리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