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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7 10:07
[정보] 상황이 바뀐 이강인
 글쓴이 : 승우빠어어
조회 : 5,503  

Tribuna Deportiva 발, 엑토르 고메스 기자 정보입니다.


- 발렌시아는 3주전에는 이강인을 임대보내기로 결정했으나, 현재는 상황이 바뀌었다. 임대갈지말지 불확실하다.
구단에서는 현재 스쿼드에 이강인의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르셀리노는 이강인을 거부하는 사람이 되고싶어하지않는다. 감독은 이강인에게 자리를 마련해줄 가능성을 배제하지않았다.

몇몇 구단들이 이강인 완전영입에 관심있지만, 발렌시아는 관심이 없다.

스페인 중하위권의 거의 모든 팀들이 이강인에 대해 문의했다.
이강인의 에이전트는 이강인에게 온 임대 오퍼들을 마음에 들어하지않는다. 강등 후보팀에서 뛰면 선수의 성장이 위험할 것이라고 본다.


출처 - 발렌시아 팬사이트 AMUNT rbiol 님

https://amunt.kr/freeboard/79121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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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토 19-07-17 10:19
   
내 생각엔 강인이 에이젼트가 파워가 없어보임.
야구에 보라스 사단같은 파워있는 에이젼트라면 강인이 임대 이적 벌써 결정났을 수도 있다고 봄.
     
승우빠어어 19-07-17 10:19
   
참 에이전트 구단 쌍으로ㅠㅠ
     
축구게시판 19-07-17 10:21
   
바이아웃 높게 계약한 시점에서 그냥 에이전트가 무능을 드러냈죠.
          
은페엄페 19-07-17 10:25
   
뇌가 없는듯-_-;; 말도안되는 바이아웃금액;;
               
꾸물꾸물 19-07-17 12:30
   
바이아웃 금액은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라리가는 기본적으로 바이아웃 금액이 높아요. 손쓸새 없이 갑자기 급부상한 선수 아니라면 현재 라리가에서 바이아웃으로 헐값에 채가기는 어려워요. 그리고 어디까지나 바이아웃은 즉구가. 바이아웃 없는 것보다 있는게 무조건 좋음. 그 금액은 관계 없음. 물론, 바이아웃이 2~3천억이상되면 이건 바이아웃의 의미보다 선수 급을 나타내는 하나의 자존심용 지표;;

바이아웃이 없으면 1500억을 준다해도 발렌시아에서 안팔어하면 못감.
그런데, 바이아웃 1000억이면 1000억 준다는 팀 있으면 무조건 협상열어줘야함.

주앙 펠릭스가 ATM에 얼마에 갔는지를... 생각해보면... 이강인이 원하는대로
성장해간다 가정할 때 결코 싼값이 아님. 물론, 주앙 펠릭스는 포르투갈 버프,
EU버프, 나이 버프까지 3종 버프를 받지만;;
                    
축구게시판 19-07-17 13:00
   
싸서 문제가 아니라 너무 높게 잡아서 문제인건데요...
사가려는 팀이 있어도 발렌시아가 너무 배짱 튕기잖아요.
기회도 많이 안주면서...
                         
꾸물꾸물 19-07-17 15:14
   
그 높네 안 높네가 무의미하다는거죠. A급 이상 되는 선수들 아닌다음에야

바이아웃 들어가는 경우는 많지 않죠. 바이아웃은 어디까지나 선수에게만

유리한 조항이다보니 그만큼 입지가 강해야 요구할 수 있는거죠. 라리가는

의무라서 넣는거고. 낮으면 좋겠지만, 어차피 이강인 현재 입지 고려했을 때

300억이어도 엄청 높은 수준. 아직은 유망주 타이틀이라서. 레알이 수십억에

외데가르드(이 선수는 자국 리그 1군에서 많이 뛰기까지 했었음) 데려왔을때

욕 먹었죠. 유망주에 뭐 그렇게 쓰냐고. 풋볼리크스인가에서 백수십억이었다

라고 폭로... ㄷㄷㄷ


지금의 1/4 토막 바이아웃이었어도 많은 금액입니다. 빅클럽들 지르는거보고

다들 그렇게 지를거라 생각하면 안되겠죠. 제 생각엔 현재 입지 기준으로

바이아웃이 250억이나 1000억이나 차이 없습니다. 당장 기준으로 그 돈주고

데려갈 생각 안하겠죠. 다음시즌 성인무대에서 좋은 모습 보여준다면 250억은

위험할 수 있겠지만 말이죠. 250도 쓸 생각이 없는 구매자들이라면 250이건

1000이건 관계 없다는거죠. 이건 발렌샤도 알거고. 바이아웃이 있건 없건

팔고자 하면 팔거고, 아니면 버티겠죠. 아직 나이 어린데다 한 시즌은 지났

으니 두시즌 더 있다가 웹스터룰로 빠져나갈 수도 있고하니...


발렌시아가 단순한 생각으로 붙잡으려 하진 않을겁니다. 그건 이미지와

돈 모두를 다 놓치는거니까요.
                    
정타족 19-07-17 13:03
   
실력있어도 아시아인 천억 안채감
이게 현실
손이조 19-07-17 10:30
   
일부 축팬 - 강등 후보팀에서 뛰면 선수의 성장에 유익하리라 본다.
     
꾸물꾸물 19-07-17 12:26
   
안됨. 강등후보지만 뚜껑 열어보니 아니었다는거 말고, 강등권에서 노는 팀에서 뛰면

어린 선수 입장에서는 그냥 "적응"말고는 얻을게 없음. 지는 팀의 문제. 진다는건 다시

말해서 전술적인 부분은 물론, 선수들의 기량도 밀린다는 말. 공수 어느 방향에서나

자기 실력을 발휘할 수가 없음. 축구가 1:1 스포츠가 아니니까.

기가막힌 패스코스를 봤어도 동료 선수가 못 보거나 못 쓰면 패스 못줌. 기똥차게

움직여서 죽은공간으로 상대 수비 끌어들이고, 동료에게 팔딱이는, 살아 숨쉬는

공간 만들어줘도 그거 못 받아먹으면 죽은 공간으로 뛴 선수만 손해.
코코라마 19-07-17 10:31
   
감독은 이강인에게 자리를 마련해줄 가능성을 배제하지않았다.라는데 이런걸로 아! 그럼 발렌시아에서 뛸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할수 없음,확실한거 아니면.가능성 1프로면 어쩔꺼고 저번처럼 찔끔찔끔 뛰면 어쩌려고?아 진짜 눈치 없는 lg는 대체 왜 끼어들어가지고 노다지라서 구단에서 더 안놔주려고 하잖음.진짜 짜증남.
     
비센테 19-07-17 10:54
   
발렌시아 수많은 스폰서들 중에 엘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별로 안됩니다.. 애초에 엘지가 메인스폰서 제의한거도 발렌시아가 거절하고 다른 회사랑 계약했어요
     
세니안 19-07-17 10:56
   
엘지가 스폰하면서 조건달고 강인이 경기 출전조건 같은거 넣어도 좋을텐데
덤블링 19-07-17 10:41
   
프로선수에게 에이전트가 얼마나 중요한데 아직도 저런 병진 에이전트를 쓰고 있다니...
에이전트 말한마디가 선수 인생을 바꿀수도 있는데.... 참 답답합니다.
프로필설정 19-07-17 11:22
   
다른걸 떠나 출전시간 무조건 보장 받아야함 그래야 남는거지 안그럼 저번 시즌이랑 다를바가 없죠
파자마 19-07-17 13:12
   
그나저나 이강인 연애는 뭐임? ㅎㅎ 2살 많은 여대생이라던대
칸헤원 19-07-17 14:12
   
이런 상태라면

진짜 기대 많이 했었는데

왠지 이강인 생각보다 성장 못 할거 같음..

결국엔 역시 손흥민뿐인가
크흐롬 19-07-18 10:17
   
자리있는척하며 임대도 막고 이적시장 닫히고나면 언제나처럼 안쓸생각인듯
파스토렛 19-07-18 11:18
   
여러구단들 실제 오퍼들어오니 당황한 구단 , 감독에게 압박을 하려해도 딱히 명분이 없음

이강인과 에이전트는 경기출전보장 을 원하고 있음

결론 . 감독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 지금 보면 감독이 계속 확답을 피하고 있다는 인상입니다.
량이 19-07-18 12:36
   
주긴아깝고 쓰기엔 그렇고  발목만잡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