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재계약을 하게 된다면 월드컵 예선은 그냥 체면치레 할 정도로만 하고 다른 동남아컵(추후의 스즈컵이나
동남아 올림픽)에 에너지를 쏟아부어도 시원찮을 판에 월드컵 예선도 전력투구를 해야 할 상황이 됐네요..
2차 예선은 2위 팀중 상위 4팀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인 경우 베트남은 탈락하고 태국이 UAE와 함께 갈 수도 있습니다. UAE 제외하고 나머지 팀들이 다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렇게 되면 후폭풍이 클 겁니다. 안 그래도 일본인 감독이 태국에 부임해서 미니 한일전이라는 부담까지 안아야 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