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이제 그만 만나고 싶음..;
맨날 만나는거 같음..ㅋㅋㅋ

맨날 만나도 이기기만 하면 그만큼 개꿀이 없는건데

현실은 최근 3번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만나서

- 10년 남아공 최종예선 : 2무
- 14년 브라질 최종예선 : 2패
- 18년 러시아 최종예선 : 1무 1패

0승 3무 3패.....어휴~ ㅋ

극복해야지요. 그복 못하면  월드컵 못나가는거고..그게 바로 실력.

우리만 발전이 느리고 근본적으로 안고쳐짐 천재선수에게만 기댐...

그천재선수라는게 허망한것이 호날도 하고 메시도 안되는데? 우리는 솔직히 유럽진출이 국대애는 독이 된듯함...체력상 문제가 심각함.

토너먼트대회보다는 채력문제가 덜하겠지만 노하우를 쌓아 잘 관리 하지 않으면 국대경쟁력은 유럽진출에 반비례 해서 퇴보 하기 십상임.

그래서 K리그의 수준향상이 절실함 국대를 위해서는 적어도 K리그선수들 로 23이중 11인 이상을 채워야 팀웍상 무리가 없음. 그러기에는 최근 셀링 리그로 전락한 K리그상태가 너무 안습이라...벤투가 K리그 선수들 5명이상 뽑을 수 있을까? 어렵다고 봄...내가 보는 제일 위험요소임.

유소년 축구 커리큘럼이 바뀌어야 함...

유럽으로 일찍 나간 애들 공이 발에 붙는거 보면...

그놈의 학원축구가 한국축구 다 망침

한국축구의 답답하고 고질적인.. 그 실책들이 반은 줄어들텐데

그 일찍 나간 선수들도 한국 유스 거친 경우가 많죠.

그리고 바뀌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바뀌는게 보일 수는 없어서 그렇죠.

일부 프로유스들도 그렇고, 축협에서 이런저런거, 대표적으로 골든 제네레이션 추진하면서

바꾸고 있죠. 대충 이때 세대가 이제 고1이나 고2 정도.


단지 어려운 점은..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지도자들 교육은 시킬 수 있는데

이것과 현장에서 얼마나 적용되는지는 다른 문제라는거죠. 학부모들의 힘이 절대적인

이상 걔중에 잘해보려고 하는 지도자가 있다해도 눈에 보이는 결과물 없으면 잘려버리니...

그럼에도 꾸준히 바뀌는 중이고. 이런 문제가 있어도 어쨌건 생존경쟁에서 상위에 자리한

선수들은 빨리 받아들이죠. 어차피 앞서나가서 생존도장은 이미 찍힌것이니.

맞아요 그래서 학원축구가 바뀌어야 한다는 거죠

시스템을 움직이는 근원적 한계가  있어요

축구가 자꾸 지도자 커리어를 애들을 망치는 방향으로 끄는건 입상이나 수상경력때문에

애들 공에 발붙일 시간에 전술 훈련 시켜서.. 망치게 만드는 학원축구의 현장그 자체가 문제에요

엄마들이 애들 대학보낼 욕심을 반영하게 끔.. 만드는 건 밥그릇과 권력이 뭉쳐진 축협에 근원적 문제가 있습니다

유럽으로 일찍 나간 애들이 공이 발에 붙는게 아니라

공이 발에 붙는 애들이 살아남아서 보여지는거 아닐까요?

이란/사우디는 좀 깝깝하겠지만, 이라크/시리아/베트남은 그다지...

이란 무서워하면 안됩니다 그럼 월드컵 나가서 더 강한팀 만나면 어떡합니까 ㅠ

여기서 우리가 깝깝하면 월드컵 기대 접어야죠

이란이 더 깝깝하겠죠

벌써 2010년에 대한민국에 밀려서 월드컵도 못나간 팀이 이란인데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최종순위>


1위 대한민국 (4승 4무 무패) (조 1위 본선진출)

2위 북한

--------------- 월드컵 본선진출

3위 사우디아라비아

--------------- 아시아 플레이오프 진출

4위 이란

5위 U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