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으로 바이아웃이 이적료는 아니죠
소속팀이 팔 생각이 없을때만 바이아웃=이적료죠

제목이 좀 ......

비꼬는겁니다.발렌의 행동에

정말 발렌 웃긴게 팔기 싫을정도록 강인이를 아낀다면 출전 보장해주고 자주 뛰게 해줘야는데 그것도 아님
발렌에서 못뛰면 임대라도 보내줘서 선수 성장할수 있게해야는
바이아웃 상향 재계약안하면 임대도 안보내주겠다는건 완전 돈독이 올라 선수 생명 망치려는 더러운 심보
정말 바이아웃 금액 아님 이적 시킬생각 1도 없고 그렇다고 발렌에서 출전보장도 안해주니 답답
강인이 에이전트가 정말 무능력한지 왜저렇게 당하고만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바이아웃은 그만한 돈은 지르고도 남을 팀이 입질할때나 이적료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바이아웃이 없다고 생각해보죠. 그리고 계약은 한 3년쯤 남았습니다.

그런데 발렌시아는 이적시키기 싫어합니다. 무조건 말이죠.

빅클럽에서 2천억을 제시합니다. 그런데, 발렌시아는 거절합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바이아웃이 1,000억이 걸려있다고 해보죠.

빅클럽에서 1,000억 제시합니다. 발렌시아는 계약에 의해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바이아웃도 세부조항이 따라올 수 있어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바이아웃이 1,000억입니다. 그런데, 선수 가치가 대략 500억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럼 이적 못할까요? 아니죠. 경쟁이 붙으면 오르기야 하겠지만 1,000억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협상이 완료됩니다.  바이아웃은 그냥 즉구가입니다.


이강인하고 계약이 평생계약인가요? 아니죠. 계약기간이 짧게 남으면 남을 수록

바이아웃은 더 무색해집니다. 계약 1년 남았고 바이아웃 1,000억이라해보죠.

이미 여러팀들이 군침 흘립니다. 이때 1,000억 외치면서 버티면 훈련보상금이랑

연대기여금만 나중에 받고 선수 떠나보내게 될겁니다. 이건 이적료 받고 넘겨도

받는건데...


그리고 어떤 계약이건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는게 당연합니다. 바이아웃 금액이

비현실적이라고해도 오른다는건 선수에게 불리하죠. 라리가 처럼 의무라면 말이죠.

의무가 아니면 바이아웃 자체는 선수에게 유리한 조항. 바이아웃은 선수에게 유리한

조항인데, 그 기본 안에서 금액이 높냐 낮냐에 따라 선수에게 유리하냐 불리하냐가

있겠죠. 결국 선수에게 얼마나 유리하냐의 문제이지, 선수에게 불리하다 아니다는

선수가치가 급락한거 아니면 의미없죠.


어쨌건 선수쪽에 피해를 입히는것이니, 그만큼 보상이 있겠죠. 선수측에서 원하는 조건들하고

연결된다는거죠. 그게 단기 계약일 수도 있고, 높은 연봉일 수도 있고, 경기 출장과 관련된 것일

수도 있고 등등.

못먹는 감 찔러보기지요. 키워준건 알겠지만 적당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