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루머일 뿐이지만,
에리센에 대해서는
The Goat is hearing Eriksen is about to sign a new deal
이 염소대가리는 그래도 비교적 알아주는 소식통인데,
sign a new deal = 축구계에서 이 뜻은 재계약을 의미하고
가장 최근의 루머이므로
에릭센은 잔류로 가닥이 잡히는 듯..
로셀소도 메디칼테스트까지 준비 중이라는데
로셀소의 이적료를 생각하면 에릭센이 팔려야하는 토트넘의 실정이고 보면..
라멜라+ 현금으로 베티스와 합의를 본 것인가?
그러자면 라멜라측의 동의도 필요한데
에릭센 남는다면 손흥민의 입지를 확고한 입지를 보아
라멜라도 이적해서 베티스에서 더 뛰고 싶겠죠.
지금까지 최신의 루머로 예측해보면
지난 시즌 에릭센의 과부하 문제도 있었기에
포체입장에서는,
에릭센이 잔류하더라도
공미,중미,측면 모두 소화가 가능한 로셀소가
기복있는 라멜라보다는 더 매력적인 카드일 수가 있겠네요.
게다가 로셀소는 지난 시즌에도 포체의 계획에 있었던 터였죠...
헌데, 그제 라멜라는 유벤투스전에서 골도 넣고 활약을 했죠...
라멜라의 분노의 골인지..
잔류로 인한 새다짐의 골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라멜라가 토트넘에 무사히 잔류했다면...
로셀소, 세세뇽 영입비용은
지난 챔스 준결 보상금에서 트리피어 이적금을 합한데에서
음돔벨레 영입자금을 뺀 금액으로는 빠듯할 텐데...
윙백도 더 영입해야 하고...
이번엔 조루이스 구단주가 맘먹고 돈을 풀려나요?
세계적 거부이면서도 축구를 모르고 투자에도 인색했는데..
월급쟁이 레비는 짜게 운영하는 걸로 밥줄을 유지해왔고...
여튼 토트넘 홈구장도 완성했고
챔스 준우승까지 올랐으니
과감히 우승에 투자를 해볼 시기이긴 한데...
그래도 짠돌 기업가 마인드는 버리기 힘든지라
에릭센이 1억 수준에 안팔리면 중원만 보강하고..
로즈 빈자리는 세세뇽으로
트리피어 빈자리는 카일워커 피터슨같은 자체 유망주로
다소 미완성의 영입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많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