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인한 연착 그리고 경찰 지원을 받지 못해 겪게된
교통체증으로 스트레스 상승과 컨디션 저하로 부상 당한채 시즌을 불완전하게
시작하고 싶지 않았기에
과감히 위약금을 물어주고, 한국팬들의 실망감을 주는 선택을 했을뿐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한국팬들은 자기가 무시당해서 화가 났고, 실망했지만,
더 많은 유벤 서포터즈들과 호날두 팬들은 위약금을 쿨하게 포기 할 수 있는
통큰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는걸 아신다면,,더이상 호날두 SNS 같은데 뻘짓하면
지얼굴에 침뱉기라는걸 느낄겁니다.
우리는 무시당해 기분나쁘지만, 호날두와 유벤을 지지하는 더많은 팬들과 서포터즈들은
박수칠 일입니다.
무리하게 그러한 일정에 슈퍼스타 호날두까지 뛰게 한다면 오히려 감독을 욕했을겁니다.
우리 손흥민이 2일전에 입국한후 친선경기에 뛰게 했다고
얼마나 감독을 까댔습니까?
호날두와 유벤도 서포터즈들의 그러한 입김과 반대를 듣고 있습니다.
그러한 일정을 받아들이고, 계약으로 제대로 묶어 놓지 못한 주최측과 연맹의
실수입니다. 그들이 잘못한걸..호날두에게 과하게 분풀이하는 우는 범하지 맙시다.
호날두 인성 나쁘고, 유벤의 한국 시장 무시는 하루이틀 일이 아닌데,
그걸 다시한번 확인 한것인데,,확인하고 나니 정말 기분 나쁜건데요..
앞으로 호날두팬 안하면 되고, 유벤 서포터 안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계약대로 위약금 물어내면 되는거구요.
이게 맞는겁니다..화풀이는 적당히 합시다..그래봤자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고
화내면 낼수록 우리만 찌질해지고,,비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