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신경쓰이는 것이야 비행기값이겠죠. 한국에서 런던까지 160만원 정도 하지 않나요?
경기 티켓 가격이야 3만원~10만원이니 크게 신경 쓸 것은 없을 거 같고요.
나이 있으신 분들은 숙박비도 만만치 않죠. 중년이상 나이면, 한인민박이나 유스호스텔에 가기에 좀 창피해하시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호텔에서 묵으면 호텔비도 꽤 됩니다.
치안상태는 소매치기 조심하고 밤에 안 다니면 되는 것이고... 그밖에 신경 쓰일일이 뭐가 있으려나요... 아, 이왕 거액의 비행기값을 들여 가는 것이니 축구만 볼 것이 아니라 관광을 하고 오는 것이 효율적이겠죠. 관광 코스 공부가 신경 쓰일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신경쓰이는 것 세 가지는
1.비행기티켓값
2.축구보러가는 김에 하는 관광코스
3.나이가 중년 이상이라면 호텔비.
1. 추가 발생되는 비용 (생각과의 격차가 너무 심했음)
2. 숙소 (실제 예상한 레벨과의 차이...특히 영국 넘 사진빨...ㅎㅎ)
3. 교통편 (이동시 시간이나 가격등....은근 중요!)
저도 혼자 가보기도 하고 몇번은 대행사 통해 경기보러 갔다오긴 했는데 솔직히 티켓구하기 귀찮은거 땜시...ㅋㅋ 보통은 손흥민 리그나 챔스경기 보러 가는건데...(과거엔 박지성 경기...ㅎ) 챔스는 오히려 구하기 쉬웠는데 리그표가 구하기 힘들더군요...거의 시즌권으로 매진이라...그래서 대행사 더 이용했던거 같아요...티켓걱정 안해도 되고 같이 다니면서 안내해주고 해서 해멜 걱정도 안했고...ㅎㅎ근데 쫌 비싸긴 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