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데스 마르케'는 이어 “쿠보는 마요르카 임대가 유력한 상황이다. 그는 매우 재능 있는 아시아 선수”라고 칭찬하면서도 “이강인이 쿠보 보다 낫다. 이강인은 쿠보와 가장 많이 비교되는 한국 선수인데, 발렌시아 미드필더로 올 여름 20세 이하 FIFA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했다. 한국대표팀의 코치는 인터뷰에서 ‘이강인이 쿠보 보다 낫다’는 말을 했다”고 갑자기 이강인에 대한 칭찬을 덧붙였다.
현지에서도 이강인>쿠보로 평가하네요.
개인적으로 쿠보도 어린선수고 재능있는 선수기도해서 응원해주고 싶은데 악성 쿠보팬들의 행동 때문에 마음이 씁쓸합니다.
일본이든 어디든 언론에서 이강인 쿠보 비교글 올라올 때마다 드는 생각은
예전 손흥민을 두고 우레이 우사미가 같이 언급될 때를 보는 거 같아요.
어린 선수니까 잠재력과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이야 있겠지만
이강인처럼 메이저 대회에서 보여준게 없는데, 부등호가 붙여지는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작성일 : 19-08-2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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