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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3 14:43
[정보] 대표팀 귀화선수 활용’, 중국은 왜 이 카드 꺼냈나
 글쓴이 : 승우빠어어
조회 : 2,009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240


바로 귀화 정책을 펼친 것은 아니다. 중국축구협회는 대표팀을 제도 내에서 강하게 만들 방법도 찾았었다. 대표팀과 25세 이하 대표팀을 중국 슈퍼리그와 갑리그(2부리그)에 넣는 방안도 원론적으로는 고민 했었다. 결국 그 방안을 현실화 할 수 없게 되자 광저우헝다를 대표팀처럼 만들려 한다는 의혹이 나왔다.

실제로 2019시즌을 앞두고 흐름에 맞지 않는 일이 생겼다. 광저우헝다는 25세 이하 유망주 5명을 같은 이적료에 영입했다. 고준일, 류이밍, 장슈웨이와 같이 중국 대표팀을 이끌 인재 5명을 시장 가격보다 매우 낮데 데려왔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귀화를 가장 먼저 결정한 엘케손도 우승 경쟁팀인 상하이상강에서 데려왔다. 중국은 규정상 한 해에 자국 선수를 5명밖에 영입할 수 없다. 자국 선수 이적료와 연봉이 높은 이유가 여기 있다. 경쟁 관계에 있는 팀들은 거의 선수를 주고 받지도 않는다. 광저우헝다와 상하이상강 그리고 허베이화샤가 좋은 선수를 주고 받는 일은 좀처럼 보기 어려운 일이다. 적극적인 귀화정책은 중국대표팀을 강하게 만들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전국에 축구학교를 세워 유망주를 키워내는 동시에 대표팀도 단번에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계획도 추진 중인 것이다. 중국은 일반적인 나라에서 쓰지 않는 방식으로 대표팀을 운영하고 있다. 당장 성과를 얻을 수도 있지만 이 방식도 실패하면 충격도 클 수밖에 없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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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uma04 19-08-23 14:54
   
토종 짱깨들론 답이 안나오는듯ㅋㅋ
14억 인구에 11명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