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측은 16일 "프랑스 클럽 AS모나코로 이적했던 2008월 9월 모나코 왕국으로부터 10년간 장기체류 자격을 얻었다"고 뒤늦게 공개했다. 이어 "2011년 8월18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에 국외이주 사유 국외여행기간연장을 요청해 그 달 29일 병무청으로부터 법적인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외이주란 이민 개념이다. 모나코가 박주영에게 내준 장기체류 시한은 10년 뒤인 2018년 8월31일까지이다. 하지만 병무청은 "박주영이 만 37세인 2022년 12월31일까지 병역을 연기할 수 있다"고 박주영 측에 통보했다
불행한 축구팬' 박주영·이영표 안타까운 개념
https://sports.v.daum.net/v/20120321090517528 박주영이 얻은 장기체류권의 근본 취지는 이민자를 위한 것이지, 한 개인이 자신의 이익에 따라 병역연기를 위한 수단으로 쓰라고 만든 것이 아니다. 박주영이 대한민국 국적을 버리고 모나코로 이민을 간다거나 그곳에서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한다면 모를까, 지금 박주영의 국적은 대한민국이고 그가 소속된 팀도 모나코가 아니다.
아 그렇네요. 이민을 목적으로 병역연기 받는 걸, 영국에 지내던 벅주영이 모나코의 장기체류 허가로 이용해먹었었네요. 깜빡했는걸요?
모나코 이민은 가지 않지만 이민자를 위한 병역연기를 이용해먹어서 박주영 그후로 병역법이 변경되었다는 걸요.
저렇게 병역법이 허술한걸 이용해 먹은...이민자를 위한 병역법이지만 이민도 안가는 사람이 이용해 먹었다는게...심지어 크게 이슈가 되어 개덕 스티브유 만큼은
아니지만, 개독 엠씨몽급으로 욕을 먹었죠?
그런데 좀 이해가 안가기도 하는게,,,,
너무 과도한 비난을 한다는 걸 비판하는건데, 정작 이영표가 뛰었던 유럽 축구문화는 어떻나하면...
거기는 무슨 범죄자 취급을 하는게 아니라, 인간 취급을 않하죠.
그냥 팬들 지들끼리 그러는게 아니라, 더 직접적인 전문가들이 방송이나 미디어, 지면 등을 통해 선수를 비판, 비난하는걸 보면,,,우리나라랑 차원이 다르죠.
당장 그라운드에서만 봐도 원정팀에 대해 노골적인 욕설 정도는 애교이고, 인종차별적인 발언까지 나오고, 길거리에서는 흥분하다못해 패싸움을 버리는게 그곳 팬들이고...
우리나라같이 얌전한 나라가 어디있는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나쁜 사례라고 할 수 있는 안정환한테 패드립한뇬 사건 같은 경우, 지금까지 회자되고 쓰레기같은 팬이라고 욕먹는데,,,,딱 그 정도가 벌써 10년째 회자될 정도로 최악의 사건 중 하나로 언급된다는건 우리나라 축구 문화가 덜 비방하는것이든지, 아니면 유럽처럼 아예 관심이 없어서 덜 달아오른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우리나라에서 저런 말 한다는게 맞는 이야기인가 의구심이 드네요.
정작 외국선수로서 외국에서 뛸 때는 그 나라 자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언어적으로도 부족하고, 문화적으로 이해가 전무한 사람들이라 그곳에 대해 오히려 더 무지해서 저런말을 하는건가 ㅋㅋ
이영표는 본인이 바라보는 가치관을 이야기 하는 거지
외국문화를 빗대어 우리사회에 나타나는 일부 사례들에 대해 비판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말씀하신 외국문화에서 벌어지는 폭력적이고 인종차별적인 행태는
어디서나 비판받는 비이성적인 현상들이죠.
개인적으로 그런 사례들로 위안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