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빌드업이다 뭐다 말은 그럴듯하지만..
정작 거기에 필요한 선수들은 배제하고..
어느 경기나 항상 이런식의 운영이 될꺼임.
이제 발맞추는 단계다?? 전혀 아닙니다. 자기 전술을 어디까지 실행할 수 있는 선수들인지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데 뭔 발을 맞춤?? 좋은 감독은 가지고 있는 자원으로 할 수 있는 전술을 짜야 함.. 헌데 자기 전술에 선수를 맞출려니.. 무조건 실력 보다는 해라 하면 따르는 선수만 필요한거임.
벤투가 찬양받은 경기는 오로지 홈에서 돈주고 끌고온 평가전들 밖에 없슴.. 쉬엄쉬엄 돈이나 벌고 가는 상대로만 통한다는 얘기고..
어제 경기보면 슈틸리케의 늪축구가 생각나던데.. 아니 오히려 더 고구마 먹는 느낌.. ㅋ
저 선발과 전술로는 발전 하리라는 느낌이 하나도 안든 경기죠.. 그 쉬운 상대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