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압박 없을때 가까운 거리 간단한 패스조차도 띄워서 줘서 상대가 압박 들어오거나 자리잡게 만들죠
마치 상대방 없는데 쓰로잉을 가슴팍에다 던져서 터치 한번 더하게 만드는..
선수들이 그런 기본적인 것들이 안되는데 여기서 열내고 있는게 뭔 소용인가 싶네요 ㅋㅋ

숏패스도 다 끊기는데 롱패스가 정확히 들어갈리가 없죠. 사이드 전환 크게 넘기는 패스는
그나마 강인이 아니면 당분간 보기 어려울듯.

어제 싸이드 전환은 그럭저럭 이뤄졌습니다.
문제는 그 곳에 가서 입니다.
1:1를 과감하게 플레이를 하던, 윙백이 돌아나가는 플레이를 해줘서 그곳에 패스를 놓던, 아니면 측면 미들이 공을 몰고 올라오던 해야 하는데 공간을 만들어 주면 세워놓고 크로스..얼리 크로스 질을 하니 달라진게 없는 것이죠.

싸이드 까지 보내는 것은 어제같은 약체를 상대로 어느정도 이뤄졌지만, 그 후의 상황 연출이 안된겁니다.
어제 공뿌려주는 것은 김민재나 김영권도 적극적으로 가담해서 싸이드 상대 박스 근처까지 가는 상황은 자주 나왔습니다. 이용이 잡아놓고 올린 크로스 횟수만 봐도 알수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