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고 부정확한 전환패스, 거처가는 전환패스는 위험하고 시간 낭비하는 패스죠.
수비를 흔들고 공격전개의 핵심으로 활용하려면 빠르고 한번에 이뤄지는 전환패스가 필수죠.

앞에 선수 하나 재칠 자신이 없으니
횡패스를 하게 되지요

전환 패스는 현대축구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패스입니다.
재칠 자신이 없어서 하는게 아니라, 기회창출의 가장 효과적인 패스 중 하나입니다.

근데 우리가 하는 횡패스가
그래서 하는걸로 보이세요?

의미없는 패스도 있지만, 전환 때려 넣는 선수도 있죠.
단순히 횡패스 모두가 나쁘다고 말할 순 없죠.
맨 위에 제 댓글에 써 있잖아요.

이게 주입식교육 환경의 단점. 전국민이 빌드업이라는 키워드를 쓰다보니.. 계속 무의미하고 부정확한 패스를 주고받다가 털리는 거라고 봅니다.

왜 패스를 주고 받는지를 이해(공간이해)를 해야하는데 걍. 빌드업이라고 하니까.. 흉내부터 내자라는 식으로 보입니다. 축알못인 제가 봐도... 그래보임..

수비수가 몰려드는 위치 선수에게 공을 패스하는 이유는 대체 모르겠고. ㅋㅋㅋ
수비수가 몰려오는데 바로 패스할 생각안하고 머뭇거리는것도 이해안되고. ㅋㅋㅋ
공간이 열려있는데 앞으로 전진할생각은 안하고 횡이나 백패스 하는 것도 이해안되고. ㅋㅋㅋㅋ


센스가 좋은 선수들을 발굴해서 키워야 하는 것임. 검증된게 중요한게 아니구..

빌드업을했으면 슛이라도 쏘고 내려와야지. 습관적으로 빌드다운??은 왜하는지. ㅋㅋㅋ

제가 하고샆은 말이랑 똑같아요!!

슛할때 하는 패스플레이는 티키타카
수비지역 빠져 나올때는 빌드업

그래서 지난번에 제가 대구FC나 조지아경기력을 칭찬한겁니다 ㅎㅎ

선수들의 마인드가 명확하자나요, 공을 잡으면 공격을 한다
인데

우리선수들은 수비가 공을 잡으면 일단 빌드업이란 애메모호한정의의 축구를 하려고
뒤부터 돌아보거든요,,
한국축구보면서 이게 빌드업이야? 하실분들 상당히 많을듯..
진짜 수비에서부터 되는빌드업을 하려면 미들선수들이 빌드업에 참여를 해야죠..
전부 하프라인넘어서 공격포지션취하고있는데 수비세명이서 골킵에게 공받으면 빌드업이랍시고 공돌리고잇으니 ㅎㅎㅎ 이 븅딱같은 전술이 대체 빌드업인지

ㅋㅋㅋ 뭉치면찬다에서 안정환이 이야기한 수비와 미들 간격 사이가 멀면 상대 공격진이 쉽게 들어와 논다고 하는 모습이 어제 우리에게서도 가끔 보이더라구요. ㅋㅋ 따로노는 느낌

지금 문제가 2.3선의 거리이죠.
빌드업 이후에 공격진에게 넘겨 줄려는데
패스 안받을려고 저멀리 도망간 아시아 최강 2선

빌드업자체도 문제가 많음.
빌드업을 수비수 3명이 하는 빌드업이 어딧슴?
수비형미들 때로는 윙백 같이 연계를 해야 자연스럽게 빌드업이되지 3 5 2전술에 수비3명빼고 나머지 전부 하프라인넘어서 공격취하고 수비3명이 골키퍼랑 빽패스하면서 공돌리다 상대공격수가 압박하면 공줄곳엇어서 전방에 뻥차는전술은 빌드업이랑 전혀 연관없슴,,이런전술은 그냥 골킵이 뻥축하는거보다 전술적으로 더 문제가 많은겁니다

윙백은 안됨. 이승우나 황희찬 보다 패스성공율이 조금 좋은 수준

그래서 이영표같은 선수가 그립죠 ㅋ

공잡고 공격해야 하는 것은 윙백과 2선이죠.
빌드업은 주로 3.4선이 하고요.

빌드업해서 2선으로 넘겨주면 백패스...
설마 티키타카를 원햇다면 답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