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1 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 괜찮을 것 같네요.
포지션 경쟁을 우리가 좋아하는 멀티포지션 개념이 아니라 최대한 선호하는 주포지션 위주로 돌렸으면 합니다. 다만, 밸런스 좋고 패싱력, 슈팅력이 있는 선수들은 멀티포지션으로 고려되도 괜찮다고 생각하네요.
헤더원톱자원 : 김신욱, 석현준, 지동원(분류편의상) 경쟁.
원톱 : 황의조, 손흥민, 황희찬 경쟁
(손흥민의 포지션에 따라 결정될 사안. 황희찬은 쓰리톱이 아닌 측면미들로 나오면 이해도가 떨어지고, 공격성향이 강해서 어차피 월드컵 본선에서 쓸 카드가 아닙니다. 예선용이면 몰라도 궁극적으론 전문 미드필더 자원 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프리롤 : 손흥민 (원통이 아닌 자리라면 손흥민은 프리롤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손흥민은 전술적으로 배려 받아 마땅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 : 이강인, 이승우, 김보경, 권창훈, 이재성, 남태희, 백승호
측면 미드필더 : 이재성, 권창훈, 정우영, 나상호, 이청용, 백승호, 문선민, 김보경
투볼란치 : 정우영, 백승호, 주세종(투볼란치 상황에서는 좋은모습 보여줬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황인범 (투볼란치에선 공격형 미들 맞았을 때보다 그나마 나았던것 같네요. 볼란치 이상으로 올리면 안됩니다.), 이청용(국대에서 볼란치 역활로 보일정도로 후방에서 수비와 빌드업 관여를 해줘서 아예 볼란치로 자리놔도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윙백 : 웬만치만 하면 나이로...
키퍼:
없는자리 만들어서 선수들 뛰게 하는 것 보다 될수 있으면 본인 자리 들어가서 뛰게 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