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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2 20:19
[잡담] 저는 피터림 구단주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글쓴이 : 축구가생이
조회 : 933  

성적 + α를 생각해야하는 구단주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이해가갑니다.

급하게 감독경질이 된것처럼 보이지만 오래전부터 감독과 구단주와의 마찰이 있었구요.

감독입장에선 성적이 중요하지만 구단주 입장에선 구단의 미래와 운영방식이 중요합니다.

피터림 입장에선 자기 구단에서 배출된 특급 유망주들을 키워 팀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이후엔 유망주들이 잘 성장해주고 팀에 족적을 남기기를 바라겠죠.

그리고 구단 운영의 밑거름이 되는 자본을 불리기 위해 이들의 몸값 많이 뛰기를 바랄겁니다.

몸값이 많이 뛴 선수를 팔고 다시 유망주들이 그 자리를 메꿔주기를 바랄겁니다.

허나 토랄감독하에서는 그게 안되는거죠.

기존의 베테랑 선수를 사와서 팔때도 비슷한 가격에 팔아야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구단주 입장에선 뭔가 부족하다고 여길수있습니다.

페란이나 이강인등 젊은 유망주로 비슷한 성적을 낸다면 구단 재정면에서 상당한 이문을 남길수있죠.

토랄 감독이 융통성이 있는 감독이였다면 유망주와 베테랑 선수들을 잘 조율해서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가능했겠지만 융통성이라곤 1도 없는 감독의 성향때문에

극단의 조치를 내린거라 보입니다.

경질 시기가 좀 애매하긴 했지만 전 경질에 대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입장입니다.

당장의 성적보단 구단의 미래를 고민하고 내린 구단주의 단호한 결정이라 생각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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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O 19-09-12 20:28
   
스페인 유스 경험 밖에 없는 초보 감독인데 이번 시즌 발렌시아의 강등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성배 19-09-12 20:29
   
당신말 반대인걸로~
     
싸만코홀릭 19-09-12 20:31
   
구보씨 참 꾸준하네.
     
축구가생이 19-09-12 20:33
   
제가볼때 님은 쿠보가 있는 마요르카 강등을 더 걱정해야되는거 아닐까요?
     
아나키스트 19-09-12 20:36
   
저는 적극적으로 병원진료 권해봅니다.
왜 굳이 이런짓을 계속하는지, 그것으로 어떤 감정적 보상을 느끼는 것인지,
타인의 불쾌함을 인지하면서 멈추지 못하고 반복하는 것은 정신적 공감능력이 손상되어진 것이지
정상적 상태가 아닙니다. 본인이 자각할 수 없을 단계에 접어들었다면 가볍게 생각할 상황이 아닙니다. 꼭 진료받기를  바랍니다.
     
트라우마 19-09-12 21:05
   
여태 입열다가 반대로 되면 잠수타다 하루이틀 지나 기어나와서 떠들다가 또 잠수타고

축알못도 이런 분이 안계세요
andyou 19-09-12 22:04
   
방구석 인생 경험 밖에 없는 모질이도 잘 살고 있어요.  아.. 더 내려갈 인생의 바닥이 없어서 저러고 있을는지도..
참 딱한 인생이어서 응원해 주고 싶기도 한데 그럴 마음이 싹 가시네요.
막장인생이지만 힘내세요.
별 볼일 없는 나라의 별 볼인 없는 선수인 쿠보에게 감정 이입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남 같지 않겠죠. 왠지 응원이라도 열심히 해주면 동팡저우나 우사미 보다는 더 잘 할 것 같기도 하고..
뭐, 쿠보도 힘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