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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4 08:53
[잡담] 일본에게 3:0으로 처발리고 당시 피파랭킹 146위 레바논에게 지고 선수탓하던 조광래
 글쓴이 : zxc7471
조회 : 5,064  




당시 케이리그 득점왕이던 유병수 넣자마자 쌍욕박고 바로빼서 선수에게 굴욕이란 굴욕은 다주던 감독

당시 부상이던 해외파 기성용 이청용까지 모집해서 쓰지도 못하고 선수들 부상만 악화시키던 감독

이게 다가 아님 그냥 조광래 검색만해도 어느정도인지 나오는데 재평가 소리좀 하지맙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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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 19-09-14 09:00
   
제가 처음으로 개까듯이 깐 감독이 조광래기 ㅋㅋㅋ
슈케르 19-09-14 09:13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지만 일본한테 경기하기전 전술다 알려주고 경기하다 개털리듯 털렸죠ㅋㅋㅋ
호난사 19-09-14 09:18
   
박지성 은퇴하고 일본이랑 바로 한 경기였는데 개털렸던 박지성의 소중함을 느꼇고 지금도 느낌
떡꿍 19-09-14 09:46
   
'통합 전적은 좋았다'라고 감싸주는 분들이 있었는데 누가봐도 경기력이 점점 안좋아지고 있었죠.

이청용 부상(톰 밀러 개객끼) 전치 몇개월에
(ex-8월부상에 전치 6개월 나왔다면 다음해 2월)에 이청용 복귀하니 쿠웨이트전은 문제없다 발언

전 아무리 좋게 봐주려해도 조광래 '전' 축구감독 만큼은 쉴드가 불가합니다.
dhorncjrtkf 19-09-14 09:54
   
0:3......그때의 치욕을 되살려주시네 ....
나만바라바 19-09-14 10:19
   
광...
Goguma04 19-09-14 10:29
   
역대 최악의 감독인데 재평가는 무슨ㅋ 일본한테 반코트 당하면서 개같이 쳐맞던게 조광래 감독이였음
선수들은 죄다 포지션 파괴시켜서 폼 죽여놓고ㅋㅋ
팔복 19-09-14 12:53
   
조광래씨는 감독보다는 사업가와 유소년 시스템 개혁에 어울리는 인물입니다
     
darkbryan 19-09-15 13:46
   
이말에 엄청 공감이 가네요
생각하며삽… 19-09-15 01:35
   
아 잊고싶던 기억    제발제발
깡패 19-09-15 02:32
   
당시 국가대표 스타일을 변화 시키려는 목적이 다분했던 조광래 감독이죠. 그런 과도기에서는 이렇게 대패의 결과가 자주 일어날 수 있어여 최근 일본 대표팀도 스타일 바꿀려고 하다가 대패각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클럽에서는 패싱 플레이등으로 상당히 선전했던 걸로 알고 그만큼 국대감독이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축구의 스타일을 바꾼다면... 이미 국대에서 바꾼다는 건 늦는다는 거죠.

다시 말하면 유소년 축구가 왜 그렇게 강조되어야 하는가가 밝혀지는 것도 되었죠.
어려서 부터 익은 축구가 아닌걸 어른이 되어서 하니.. 그런 결과치가 나오는 것으로 볼때...

어려서 부터 스타일에 접목시켜야 합니다. 유럽 명장들이 아시아팀 맡아서 팡팡 꼬꾸라 지는 이유도
유럽 선수들같은 시스템을 성인 대표팀에 적용시킬려고 합니다.
그러니 안맞죠. 결국 답은 용병이잖아여.

조광래의 실험은 이거였죠.. 뻥축구로 일관하던 한국식 스타일을 티키타카의 개념에 좀더 접근시키는...
그러나 그걸 유소년 부터 해야지 이미 어른이 된 상태에서는 반대로 그 공백이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전부터 주장한게 히딩크 수준 아니면 차라리 국내 감독이 더 낫다.
왜 한국 선수들의 특징 스타일을 훨씬더 잘 알고 있으니까.

히딩크감독은 바꿀 수 있는 것만 바꿨죠. 특히 체력 부분요.
박항서 감독도 베트남가서 한게 체력보강이죠.

지금 중국대표팀을 맡아서 좀더 시간적 여유가 되니 이것저것 해 볼려고 하지만
결국 시간이 다가오면 체력 보강에 힘쓸 겁니다.

유럽이 축구를 잘한다고 하지만 그만큼 엄청난 재정적인 요소가 뒷받침 되고...
전세계 인재들을 거의 다 쓸어 모으듯해서 이루어낸 결과에요.
또 그만큼 역사도 깊고.. 유소년 축구 부터 내공을 쌓는 시스템이죠.

반대로 한국은 유소년이라기 보다는 성적에 급급해서 아이들의 장기레이스를 오히려
방해하는 역할을 하는 경우 이구여.

박지성은 중학교때부터도 주로 거의 혼자 연습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손흥민 역시 체력훈련 할 시간에 한번이라도 더 볼을 갖는 움직임을 했구여.
이영표 선수도 학교 오갈때도 공을 치면서 다녔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개인이 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완벽한 다음에 뭐든지 해보는거죠.
이게 안되는데 전략만 청사진을 내놓는다면.. 오히려 대패각이 나오는 것이고..

신태용감독도 너무 많은걸 완벽하게 하려다가 선수들이 실전에서 전략을 소화하지 못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개인이 할 수 있는건 한계가 분명합니다.
너무 개인적인 비난이나 비판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듯 하구여.

어차피 축구가 흥하려면 재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유소년 축구가 활성화 되어서 체계가
잡혀야 합니다. 그 다음 성인 국가대표 시스템이 바로 설 수 있는 건데...

이런 환경적 요소를 무시하고 그냥 감독하나 세우면... 그게 어떤 감독이든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프리미어나 유럽 축구들을 봐서 일반인들도 알잖아여...
어떻게 어떻게 해야.. 강팀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

또 그런 유럽도.. 돈을 물쓰듯이 쓰면서 결국 3천억이니 뭐니 하는게...
감독의 능력 전략이나 전술로서 한계가 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굿 플레이러를 데려와서
좋은 성적 낼려고 하는 것이구여.

그러한 명장들도 그런데.. 하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