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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4 15:20
[잡담] 태국 U-16 감독, "이젠 한국 두려워할 필요 없어"
 글쓴이 : 축신
조회 : 4,665  

(베스트 일레븐)

태국 U-16 대표팀을 이끄는 스페인 출신 살바도르 가르시아 감독이 한국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연령별 대표팀을 중심을 차근차근 발전하고 있는 태국의 성장세를 감안하면 더욱 흥미롭다.


태국 언론 <방콕 포스트>는 14일(한국 시간) 2019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 예선을 앞둔 U-16 대표팀의 각오를 전했다. 태국의 각오는 같은 조에서 본선 진출을 다퉈야 하는 한국으로서도 허투루 흘려 들을 수 없다.


태국과 한국은 미얀마, 대만과 함께 2019 U-16 챔피언십 예선에서 K조에 함께 속했다. 4개 팀이 속한 조에서 조 1위에 올라야 2020 AFC U-17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고, 2위에 오르면 각 조 11개의 2위 팀 중 5위에 올라야 와일드카드로 본선에 초대받을 수 있다. 조 최강자로 꼽히는 한국과 태국으로선 반드시 1위에 올라야 안심하고 직행 티켓을 따낼 수 있는 셈이다.


한국으로선 아시아 무대의 예선인 만큼 무난한 조별 라운드 통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태국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가르시아 태국 감독은 도발적 발언으로 한국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가르시아 감독은 <방콕 포스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경기를 잘 분석했다. 우리는 그들을 물리치고 조 1위로 올라가려는 계획을 세웠다”라고 설명했다.


A대표팀 레벨에선 태국에게 한국이 버거운 상대인 게 사실이다. 하지만 가르시아 감독은 이제는 그 두려움을 떨쳐도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르시아 감독은 “우리는 한국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팀이다. 우리 팀은 함께 한국을 물리치고 조 1위로 올라가자는 목표가 공유되어 있고, 이 목표를 이룰 만한 준비를 해 왔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했지만) 조 1위를 노리는 데 어려움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9월 18일 대만전, 20일 미얀마전을 치른 뒤 22일 조별 라운드 최종전에서 사실상 1위 결정전인 태국전을 지른다. 한국과 한 조에 속하고도 강한 자신감을 갖고 조 1위를 노리는 태국을 향해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https://sports.v.daum.net/v/20190914145334462


태국전 재미있겠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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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큼만 19-09-14 15:25
   
외국 감독이 아시아로 오면 아시아 경기에서는 ㅣㄴ터뷰에서 한국은 강팀이라 존중하는 데..
스페인  이 ㅅㄲ들은 쪽빠리는  빨면서 한국을 이런 식으로 대함..
스페인, 이태리 이넘들 참 비호감..
     
새벽감성 19-09-14 15:27
   
22222222222222222
애기들 델꼬 뭐하는 건지 참...
김본좌 19-09-14 15:29
   
전 저말이 어느정도 공감가는게 개인적인 의견으로 울 나라도 몇년전까진 어린나이대 선수때는 서양선수들이랑 비등하게 싸우다가 성인팀에만가면 밀린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 감독도 성인팀이 아니라 유소년 팀이니 저런말을 한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꾸암 19-09-14 15:32
   
심리학이 감독의 큰덕목임을 딩크옹으로 효과를 본것으로
말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상대를 동요시킨다면 싸우기전에 한발앞서나가는 것이니
호난사 19-09-14 15:53
   
태국은 옛날부터 한국축구 무시했었음 베트남도 그랬고 박항서로 인해 그나마 좀 바뀐거고 중국판 비정상회담에 나와서 아시아 탑 4가 이란 호주 일본 태국 ㅇㅈㄹ했던 놈들임
     
그대만큼만 19-09-14 15:55
   
월드컵에 한번도 나오지 못한 아시아에서도 그저 그런 팀인 데.. 가짢아서요
     
커피우유 19-09-14 19:34
   
비정상회담건은
한국패널 골릴려고 한얘기겠죠?
진짜 진심으로 한얘기일리가 ㅋㅋㅋ
푸르른담 19-09-14 16:04
   
동남아 축구가 많이 올라온 건 사실이죠! 그렇다고 한국이 그들에게 무시당할 정도는 아직 아닌 것 같지만요. 하지만 축게에서 동남아를 폄하하는 글들은 좋지 못하다고 봅니다. KUBO와 왜구는 제외하고 말이죠....축게에서도 동남아가 됐든, 유럽인이 됐든 조금이라도 그들이 우리를 무시하면 불쾌하다는 글이 많이 올라오지 않나요? 만일 우리가 그들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면 그들을 다 적으로, 반대자로 돌려세우게 될 겁니다. 부디 우리 보다 약한 사람들까지도 존중했으면.....바램입니다.
     
승우빠어어 19-09-14 16:18
   
서로 존중해야죠!
     
세상의빛 19-09-14 16:18
   
무시가 아니라 팩트 아닌가요?? 무시는 재들이 먼저하니깐 같이 하는것 같구요~~
          
푸르른담 19-09-14 16:21
   
자기 자신에게 적용해 보면 팩트라도 상대를 무시하는 건 아주 나쁜 것이라는 걸 금방 알게됩니다....먼저 했는지를 밝히려면~~ㅎㅎ! 그건 아닌 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그대만큼만 19-09-14 16:56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죠.. 어디든  못된 놈들이 있고.. 어그로는 있는 건 이해하지만..
태국이 자기 현실을 바로보고 한국 축구를 존중하면 우리도  태국 축구를 존중해 줄겁니다.. 먼저 한국에 도발하고 종중해 주지 않는 데..  우리가 왜 존중을 해줍니까?
                    
푸르른담 19-09-14 17:17
   
'먼저 그랬다'라는 말이 어느 정도 확실한 말인지? 그리고 사실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는 동남아 사람들을 무시해 왔습니다. 아마 이 사실은 '누가 먼저' 를 알아보는 것 보다는 휠씬 쉽게 입증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님이 존중하기 어려우시다면야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그러나 님이 제기하는 그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서로 존중하면 적이 아니라 친구를 얻게 됩니다.
                         
세상의빛 19-09-15 01:34
   
먼저 했다 안했다를 왜 옛날부터 따지시는지?? 지금 기사 내용으로 말하는거 아닌가요??
기사내용이 우리나라는 두렵지 않다 별거 아니다란 내용아님~~???
여기 뎃글쓴분들도 다 저 기사에 대한 반박글로 보이는데요? 혼자 착한척 하는시거임??
                    
손이조 19-09-14 17:18
   
1. 존중 안해주면 계속 무시해야 한다 ?
2. 존중받으면 계속 존중해주겠다 ?

1의 문제점 : 그런식으로 하면 세상이 전부 왠수
2의 문제점 : 세상이 전부 가족. 위아더월드
이멜다 19-09-14 16:24
   
근데 원문기사 찾아보면 인터뷰 내용이 저렇지 않던데 ...
cjfekdrks 19-09-14 17:04
   
축구.야구.배구.농구.등등 청소년만 들어가면 다른나라에 깨죽 그니까 우습게 볼수밖에 요즘은 실력없어도 돈있는사람들이 운동하니까 실력도 정신력도 운동에는 밀린다고봄
darkbryan 19-09-14 18:52
   
태국은 올래부터 우리를 두려워 한전 없었는데
치즈랑 19-09-14 19:24
   
얻어 맞기 전~
EIOEI 19-09-15 00:06
   
발라버리면 또 뭔 핑계를 댈지
whoami 19-09-15 00:58
   
요새 태국이랑 베트남이랑 국뽕 너무 심하네 ㅋㅋㅋ
할게없음 19-09-15 03:23
   
싸대기 19-09-15 14:55
   
아주 싹도 안트게 밟아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