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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6 21:53
[잡담] 손흥민의 바뀐역할 플메? 2선 스트라이커?
 글쓴이 : 강인
조회 : 2,263  



간단하지만 좋은 분석의 영상인데요 확실히 지난 아스날전부터 흥민은 이런 달라진 역할의 모습을 보였죠


알리는 18러시아 월드컵때부터 원인모를 시름시름병이 이젠 고질병이 된듯 하고 

아스날전 간만의 교체출전 경기에서도 헛발질등 올시즌 남은 기대치는 거의 불확실 수준임

에릭센은 당분간 더 남아있다해도 팀에 맘 떠난넘, 팀분위기상 존재감을 줄여야 하고

전만큼 비중 두긴 힘들죠

그래서 포치가 찾아낸 전술은 미들 운반책이 손흥민이 되버린게 아닌가 싶음 


지난시즌은 케인이 미들하방까지 내려오기도 하며 탱커 역할을 했는데 올해는 이상하게 케인이 이상해짐

자기에게 오는 공에 대한 반응도 치매수준으로 느리고 흥민이 없던 시즌초 두경기에서의

미들에서의 움직임도 존재감 없고 거의 케거북 수준임  지금도 그닥 나아지는게 없슴

그래서 이전략이 맞는듯 

덕분에 아스날전부터 흥민이가 공잡으면 라멜라가 치달하는 장면 여럿 볼 수 있엇죠

한번에 중앙의 흥민에게 공주고 나머지는 치달

향후도 라멜라 흥민 케인 이런식으로 갈 거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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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19-09-16 21:54
   
확실히 에릭센 비중을 줄어들고 손흥민 비중이 늘어난건 알겠더라구요
승우빠어어 19-09-16 21:55
   
손카카 ㄷㄷㄷ
리루 19-09-16 21:58
   
웬 번리?
행힝 19-09-16 21:59
   
축알못이지만 ㅋ

전에 부터 좀 보였음...ㅋ

패스 뿌리는거...ㅋ
     
쌈바클럽 19-09-16 22:04
   
제 스스로가 생각할때 축알못 치곤 보는 눈은 있는편이라 생각하는데 행님도 그러신듯 하네요. 축알못들이 몰라서 그렇지 감은 좋죠.
BOOOO 19-09-16 22:00
   
근데 에릭센 없으면 경기력 차이가 크져..
상대방 두줄수비에 에릭센 없었던 경기 생각해보시면 머리 아프져.
스텐드 19-09-16 22:00
   
프리롤이죠....톱 공미 오른쪽 왼쪽 윙 ..........거기에 필요할때 수비까지 가담하죠
행힝 19-09-16 22:00
   
에렉센 계속 손닭집에 있었으면...ㅋ
강운 19-09-16 22:04
   
진짜 포체티노 없는 자원 잘쓰네요
지방간 19-09-16 22:04
   
에릭센 없는 상황에 대비하는 듯
글로벌셀러 19-09-16 22:04
   
그러고보니 에릭센이 좀 안보이고 손만 보이긴 했음..
강인 19-09-16 22:05
   
그전경기에서도 에릭센은 선발 아니고 교체로만 쓰기도 했엇죠
에릭센 비중 줄이기 실험중인듯
축구게시판 19-09-16 22:06
   
흥민이 앞쪽 중앙으로 보내서 플메 겸 SS시키고 대신 에릭센은 약간 뒤로 빠져서 좀 더 자유롭게 패스를
뿌릴수있게 되었죠.
뽈떽점보 19-09-16 22:15
   
뉴캐슬에 패하고 아스널전서 부터 프리롤 부여해서
플메 역할과  스위칭 원톱 역할까지 다재 다능해짐.ㅋ
앞으로는 자주 프리롤 위치 볼수있을듯...
포체가 이번 시즌 전에 흥민이가 업그레이드 된다고
미리 립서비스는 했었는데 진짜 포지션 활용을 다양하게 할듯.
프레싱 19-09-16 22:25
   
국대에서 황인범이 저자리니 뭐가 되겠어요? 황인범만 보면 정말 공격전개 다 끊어먹는 통에 엄청 답답하던데;;; 국대에서 손흥민을 공미에 두는게 더 나을 듯
     
손이조 19-09-16 23:08
   
그 자리에 있던 선수는 권창훈 이재성 입니다.
황인범은 좀더 뒤에 있죠
강인 19-09-16 22:58
   
하일라이트 고화질
다시 한번 보실 분들은 
[19/20 PL 5R] 토트넘 vs C.팰리스 H/L  SPOTV

https://www.youtube.com/watch?v=7oSChNbmRjs
Goguma04 19-09-17 00:40
   
톱에있었다가 공미에 있었다가 윙포로 갔다가~ 프리롤이라 봐야됌
spraingers 19-09-17 02:34
   
쳐진 스트라이커 프리롤 .. 진짜 한단계 더 진화했음
강인 19-09-17 02:43
   
멀티포지션,프리롤은 케알에손은 다 해왔던거라 특별할거 없어서 일단 언급 안했고

좀 더 덧붙여 보자면 에릭센뿐 아니라 시소코가 지난시즌 해왔던걸 흥민이 하는거 같습니다.

중앙에선 에릭센이 볼배급하고 그 아래서는 시소코가 공 잡고 몰고 들어가던 역할였는데
올시즌은 시소코가 전같이 않고 투박해지고 버벅이면서
들어가다보면 이미 상대 수비수들 다 자리잡고 있고
이걸 빠르게 흥민이 치고 들어가는 역할로 바뀐거 같더군요
즉 에릭센과 시소코가 하던 역할을 동시에 수행 그게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