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면이 정말 오늘 황희찬의 백미죠 ㅋㅋ 어? 어어? 어  이걸? 하면서 봤네요.

몸싸움에 강한것은 알았지만.  다소 영리하지 못한, 힘만 쎈  바보형 처럼 보일때가 있었는데..ㅋ

유형으로 따지면 설기현 차두리 가 비슷한 유형이지 않았아 싶어요

아 맞다,  차두리 선수가 있네요~.  깜빡 잊어버렸네요.
상대적으로    왜소해 보이는 신장이다 보니...  비교적 키작은  선수중에서는  fw선수 중에는  떠오르는 한국선수가 없더군요.  ....      한양대학교  정재권 감독이 유사한면은 있었지만.. 종적으로  이정도 파괴력 가진  단신의 선수는  없었는듯
 
 이것보면,  몸싸움을  키로 하는것은 아닌듯..
 테베즈, 메시.. 등도 있지만,  한국인 , 동양인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가능하군요.

신체 벨런스가 좋아보여요 ㅎㅎ  딴딴해 보이는게 확실히  요즘 해외 진출한 선수들과 차이점이 있긴 있어보이네요

한국인이라 가능했을거같은데요 ㅎㅎㅎㅎㅎ

황희찬 유형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하지 않나 싶네요.

단신 선수 중에서도 몸싸움을 즐기는 유형이 없진 않았는데 그 선수들은 모두 몸이 두꺼운 선수들이었기에... 충분히 몸싸움도 가능하다고 납득되었거든요.

그런데 황희찬은 상대적으로 상체가 그리 두껍지도 않은데 몸싸움을 즐기는 타입이라.

설기현, 차두리보다 더 올라가면 고정운과 완전히 판박이죠.
작고 두꺼운 몸통으로 상대방 퉁퉁 튕겨내면서 앞으로 크게 치고 드리볼하는것까지...
둘 다 플레이하는 머리는 상당히 나쁘다는 평가였는데, 황희찬은 이번 시즌폼만 유지해도 그런 평가는 사라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