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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8 06:59
[잡담] 황희찬 팩트 폭행
 글쓴이 : 그대만큼만
조회 : 4,531  

최근 소속팀에서 인터뷰를 보니..

그동안 소속팀에서  상승세 타고 골도 넣고 흐름 좋았는 데..

최근 대표팀에서 익숙하지 않는 포지션에 뛰어서 좀 그랬다..(불만 표시)

그러나  어느 포지션에 뛰더라도 적응해야 한다고 인터뷰를 했더군요..


벤투 감독은 제발  소속팀에서 흐름 좋은 선수를 이상한 포지션에 기용해서 흐름 끊게 하지 말았으면...

황희찬이 제2리그 벤치보다 못한 선수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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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매냐 19-09-18 07:01
   
누가봐도 그런 생각하지요..무슨 소속팀 포지션 개무시하고 선수를 활용하는건지...그것도 노련한 나이대라면 모를까...
     
생각하며삽… 19-09-18 08:44
   
벤투기용보면 진짜 포지션파괴 장난아님 ㅜㅜ
          
축구게시판 19-09-18 09:26
   
황희찬 말고 또 누구?

오히려 포지션 그대로 두고 선수만 교체해서 융통성없다고 까는 사람은 봤어도...

그리고 3백 쓸때만 황희찬을 윙백으로 써본거지 주전술은 4백인데요?
               
시발가생 19-09-18 10:52
   
백승호도 중미였지...수미는 아니었자나요.
손이조 19-09-18 07:11
   
그때는 황의조를 빼라는 주장인데 수긍 할수없었죠.
결론은 황희찬을 위해 누구를 뺏어야 한다는 주장을 먼저 제시하고 설명을 해야죠.

늦었지만 당시 기준으로 토론할 생각은 있을런지....
아나콘다 19-09-18 07:11
   
손흥민도 제발 톱으로만 써라 헛짓거리 하지말고
결정력 가장좋은선수를 볼운반시키면 누가골넣노
아시아에서 손이 왜 미들로 내려가노 윙도
마찬가지 쓸데없는짓
토트넘서도 손을자꾸 볼운반시키던데
손은 걍 톱에 박아놔라 실보단 득이 많을거다
뒤치닥거리는 박지성 하나로 충분하다
아무리 잘해봤자 골수가적으니 묻히는게 현실
조연이 안되려면 톱으로 세워놔
노답감별사 19-09-18 16:31
   
그쵸. 이번 대표팀에서 자기 자리 수비를 더 멀리있던 손흥민이 전력질주해서 수비가담해주는데

뒤에서 걸어 오고 있더라구요.

심지어 상대 윙백이 뛰어서 추월했는데도 걸어옴.

보통 불만이 아니고선, 이런 경기자세를 보일수가 없겠죠.

손흥민과는 굉장히 다른 마음가짐이죠.

대표팀과 소속클럽이 같다고 생각하는것 같네요.

저번 월드컵에 황희찬을 늦게 교체로 출전시켰더니...

굉장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죠... 그냥 안뛰는?

난 황희찬 어디 아픈줄알았습니다.

교체 시키고 바로 신태용이 빼버리고 등짝을 치더군요.

경기후 황희찬은 스스로 몸에 전혀 이상이 없다고 말했어요.

그냥 자기 맘에 안들면 개기는 스타일같음...

그때는 그냥 설마했는데, 이번 경기에서 확실히 알았네요.

자신이 하고 싶은거에 대한 욕구가 아주 강해요.

이미 손흥민과 황희찬 조합은

암걸리는 황희찬의 연계와 실책 결정력으로 실패했는데...

지금 황희찬이 클럽에서 물이 오를대로 올랐죠.

지금 다시 손흥민 황희찬 조합을 해보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다만 황희찬은 국대에서는 더 헌신하는 마음가짐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자신이 맘에 안든다고 슬슬뛸거면... 차라리

손흥민 원톱에

양쪽에 이재성 권창훈에 가운데 이강인이 더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