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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8 09:32
[잡담] 손흥민이 2010년 12월 30일에 국대 데뷔했는데
 글쓴이 : ByuL9
조회 : 1,155  

그때부터 지금까지 손흥민을 잘 쓴 감독을 본 적이 없음 

감독 문제인건지 주변 선수들 문제인건지 ㅋㅋㅋ 

월드컵 1~2번 하고 나면 이제 은퇴할 나이가 될텐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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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햄 19-09-18 10:05
   
이정도면 감독탓하기도 민망해요

손흥민을 잘 쓰기엔 국대여건이 손흥민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죠. 다리와 허리가 부실한데 강펀치를 날릴 수가 없어요.
     
자금성 19-09-18 10:31
   
캬~ 무릎을 탁 치는 정확한 진단이십니다~~!!
카르미네 19-09-18 10:15
   
텐백 경기가 많아서 뒷공간이 없어서 최대한 공격진형에 있어야 뭘 하든지 말든지 할텐대

공이 안오니 어쩔수 없이 공받으러 내려가는게 너무 많음 그래서 더욱이 활약을 못하죠
쌈장 19-09-18 10:16
   
손흥민이 필드에 있다는 자체로 상대방을 긴장시키고 선수 여럿을 시선을 빼앗는 효과를 주곤 하지만
집중 견제를 당하다보니 겉으로 보이는 활약이 보기에 따라 아쉬울 수 있는 거 같아요.

제역할을 요구하기에는 클럽과 다른 환경이기도하고
클럽에서는 앞을 보고 달렸다면 국대에서는 뒤를 보고 달리는 모습을 보곤하죠...

개인적으로 이근호와 투톱이었을 때 손흥민이 클럽팀에서처럼
본인이 가진 능력과 역할을 보여주기 편해 보였던거 같은데,
그때가 콜롬비아전이었나요.
(물론, 당시 지금은 없는 기성용 역할도 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