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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8 12:06
[잡담] 손흥민의 수비가담을 줄이기 위해 황의조보다 황희찬이 낫다?
 글쓴이 : 조블랙
조회 : 1,386  

이 부분만 놓고 보면 둘다 손흥민의 수비 가담을 줄이지 못합니다.
손흥민 원톱으로 고립 되더라도 수비가담을 줄이고 공격적인 부분에 치중하게 하는 것이 수비가담을 줄이는 방법이죠.
미드필더 숫자를 늘려 주고요.

잘츠 경기를 보면 황희찬이 어느 누구보다 최전방에 위치하지요.
이전보다도 더 공격적인 성향으로 바뀌었습니다.

황의조투톱에서 황희찬 투톱으로 바껴도 현재와 크게 변화 되는 부분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다만, 현재 황희찬 폼이 좋아서 다시 시험에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같네요.

황희찬 측면 미들은 개인적으로 수비를 너무 안해서 쓰리톱과 같기 때문에 활용 안했으면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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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빠어어 19-09-18 12:21
   
희찬이는 무조건 톱 박고 시작해야합니다
꿈꾸는중 19-09-18 12:26
   
재성이도 톱으로 나오니 4톱으로 가죠 ㅋㅋ
잔트가르 19-09-18 12:32
   
전부 톱으로 가면
김신욱은 어쩌나?~~
마지막 먼지같은 기회를 잡았는데
     
환승역 19-09-18 12:58
   
안풀리면 후반에 기도 메타를 위해 투입
비전 19-09-18 12:35
   
저는 희찬이가 활약하기전 부터 황희찬+손흥민 투톱 보고싶었습니다
황의조는 자기가 슈팅기회 노릴수 있는 상활때 패널티박스 근처에서 힘을 몰아쓰는 선수인데
황의조는 지공상황에서 힘을 안씁니다 수비라인이 완벽히 갖춰져있고
한두명 재껴서 슈팅공간 안나오면 돌파시도 거의 안합니다 2:1은 시도할지언정...
냉정하게 말해서 운 + 좋은 위치선정인데 위치선정도 위치선정이지만
투르크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패널티박스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가 황의조입니다
톱이니 당연하다 생각 들겠지만 손흥민처럼 중원에서부터  활력을 불어넣어줄수있는 선수는
절대 아닙니다 저는 이게 엄청크다고 생각해요 수비가담을 떠나서 공격할때도 체력이
더 들어갑니다 손흥민 입장에서는
덤블링 19-09-18 12:40
   
황의조? 황의찬? 의미 있나요? 중원이 연결이 안되는데..
또 좌우 풀백은요? 우리 국대는 좌우풀백과 중미가 해결되지 않는한 똑같다고 봅니다.
     
조블랙 19-09-18 12:59
   
동의 합니다.
공간 없는 상황에서 공격수가 할 수있는 것은 극히 제한적이죠.
     
비전 19-09-18 13:09
   
당연히 수비수 중원 골키퍼 포지션 상관없이 당연히 다 잘해야 돌아갑니다
요즘 공격수들이 공격만 하나요?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공격수도 크로스 킬패스 돌파 다해야 그게 진짜 경쟁력있는 공격수입니다
당연히 축구는 한군데가 빵꾸나면 다 흐트러지는 법이죠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문제의 핵심은 손흥민 짝으로 누가낫냐 이겁니다

황희찬이 투톱으로 호주전에 나왔을때 쓰리백이었고 그때 황희찬처럼 풀어줄수있는 선수가
한명도 없었습니다. 투톱의 실패라고 볼수있지만 윗분 말씀처럼 중원에서 안받쳐준거죠
희찬이가 하던일을 대신할 수 있는 선수가 없는것입니다

냉정하게 세계강팀들과의 대결에서 진가가 나옵니다 그렇다면 과연 월드컵때
누가 더 경쟁력이 있을까요?
솔직히 지금 이 문제로 토론해봤자 의미없습니다 황희찬이 일단 리그에서 떡상하고
빅리그 가서 증명해야죠 또 국대가서 흥민이랑 짝으로도 뛰어보고 또 증명해야죠
백날 말해봤자 의미없는것같네요
비전 19-09-18 13:02
   
냉정하게 말해서 일단 실력이 중요하죠
수비수든 미드필더든 공격수든 소속 리그 팀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선수가
대표팀에서 활약을 기대해주기란 어불성설입니다 이게 팩트고 사실 그렇게 때문에
제가 잠재력이 없고 이미 한계치가 나온선수들보다는 잠재성 있는선수들을 보고싶은겁니다..
황의조선수 냉정하게 말해서 프랑스리그에서의 성공까지는 가능할수있겠지만
빅리그는 힘듭니다.. 사실 프랑스리그에서도 평타는 하겠지만 활약은 힘들다고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클린스타 19-09-18 13:09
   
공감합니다.

황의조선수 냉정하게 청대레벨의 아시안겜 활약으로 실력이상의 고평가 받는 느낌입니다.

황의조선수가 부동의 주전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국대에서 골게터 노릇을 한 경기는 대부분 평가전이었다는 점도 있습니다.
태촌 19-09-18 13:18
   
지금 상황에서는 무조건 손흥민, 황희찬 투톱으로 가는게 맞는거죠.
황의조가 대표팀에서는 계속 골을 넣어주고 있따고 하더라도 보여주는 퍼포먼스 자체가 지금 차원이 다른데...
그리고 황희찬 윙백 시험해봤던것도 황희찬이 공격수로서 수비하는건 꽤 했기 때문이에요.
공격수로서 최전방에서 압박하는 수비 하는 것과 윙백으로 제대로 수비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른것이기 때문에
감독들이 늘 착각하는 실수를 벤투가 한것이고...
황희찬이 앞쪽 가면 손흥민의 수비적인 부담도 줄어듭니다.
수비적인 면을 비교하면 황의조를 폼 좋고 자시고 따지고 할것도 없이 황의찬보다는 못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