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에...
전성기 시절 크로스는 좃망이기도 했죠`
관점에 따라서 다르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실려나`
완벽한 선수는 아니었죠`

02W 포루투갈 박지성
02W 이탈리아 안정환
04-05 AC밀란 코쿠

좆망크로스 장인의 어시들

크로스가 부족했던건 팩트 맞음. 다만 그때나 지금이나 세계적으로 퀄리티 있는 왼쪽 풀백자원이 부족하다는것과 우리가 과거 유럽 변방리그에 우리선수가 진출해도 열광했던것과는 달리 박지성,손흥민을 거치면서 눈이 드럽게 높아져서 이런한 말들이 나오는거지 우리나라 최고의 윙백이었고 국제 수준을 놓고봐도 통하는 준수한 퀄리티의 윙백이었던건 부정 할 수 없는 사실.

크로스가 좃망이었다 하나 심심찮게 좋은 크로스 배달도 있었고, 만약 크로스가 월드클래스 였다면 전방 압박 지리게 하는 윙어로 뛰면서 박지성에 버금 가거나 넘어서는 선수로 평가받았을듯.

지금 우리국대에 이영표 같은 윙백 하나 있으면 진짜 완전 감사할듯

PSV 챔스 4강까지 올려놓은 풀백임

이영표 선수의 활동에 관해서 인상적인 부분들은.. 원래 공격수 출신이라 개인기가 좋지여.
안양 엘지인가 소속이었을 겁니다. 에이스 였고 꽤 팀이 잘했어여.  경기도중 이영표가 구타를 당하는 일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려서 부터 공을 길거리에서도 몰고 다닐만큼 볼을 다루는 재주가 좋은 선수입니다. 드리블능력
히딩크가 박지성 이영표 둘을 집어 냈을 정도이고 박지성은 아인트호벤에서 적응하는데 1년정도가 걸린 반면
히딩크가 원정경기에서만 썼을 정도죠. 이영표는 바로 적응했구여.

토트넘으로 이적당시 첫경기에서도 거의 mom급 활약을 펼쳐서 기립박수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유럽의 이적 라인에 이영표 선수가 반기를 드는 바람에 괘씸죄로 중동으로 쫒겨 갔죠.

일화중 하나는 어느 피시방에서 직원의 기억으로는 가끔 이영표가 왔었다고 하네여...
첫인상은 그냥 soso 한데..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이메일 확인등 꼭 필요한 것만 했다네여.

항상 제 몫을 해주고 미국가서도 꽤 잘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해설가를 했는데.. 좀 너무 말이 많아서.. 해설로 듣기에는 좀 부담스운 느낌이 있습니다.

벤쿠버 팀에서 레전드급 대우로 은퇴했죠

이임생 ㅋㅋㅋ

정말 좋아하던 최고의 풀백이죠.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