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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1 08:25
[정보] 손흥민 포포투 메거진 토트넘 센터로 등극
 글쓴이 : 공기번데기
조회 : 3,418  

케인이 뒤에 크게 나왔지만 손흥민이 센터임
son2.PNG

한글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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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큼만 19-09-21 08:39
   
이제 그렬려니 합니다.. 케인이 얼굴이 제일 크게 나왔네요..
센터니...  뭐 이런 것도  손흥민 활약을 보면 당연한 것이고...
이제 그놈의  손흥민은 저평가 드립 좀 안했으면 합니다..
박지성때부터 이어져 온 지긋지긋한 저평가, 과소평가 드립
     
축산업종사 19-09-21 08:48
   
글을 문맥으로 보세요. 단어로 보지 마시고.

저 선수는 저평가 받고 있다는 '저평가'가 아닙니다.
저 선수는 더 높게 평가 받아야 한다입니다.

손흥민은 더 높게 평가 받아야 해.
= 손흥민은 저평가 된 선수다.

뭐가 지긋지긋한가요.

실력보다 주변(언론, 시상식)의 대우가 낮다면 당연히 더 높게 평가 받아야 한다고 말을 하는 것이죠.
          
그대만큼만 19-09-21 08:53
   
음...  내가 그동나 본 저평가 목록

1. 한국은 과소평가된 나라이다.

2. 서울은  다른 도시에 비해 저평가된  도시이다

3.  류현진은 저평가된 선수이다

4.  기성용은  저평가된 선수이다

5. 삼성은 저평가된 기업이다.

6. 케이팝은 저평가된 음악이다.


 한국 관련이고 조금 주목받는 싶으면 어김없이 저평가 드립 난무
               
축산업종사 19-09-21 09:02
   
그러니까 당신께서는 싫어해야할 대상이 잘못된 것입니다.
누가 아군인지, 누가 적인지 모르고 계세요.

당신께서 싫어해야 할 대상은 저평가를 하는 사람이지.
실력에 비해 저평가 받고 있다고 말하며 본래 있어야 할 합당한 위치로 올려주려는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너는 최고의 실력을 지녔는데 왜 밑바닥에 있는 것이냐'라고 말하며 최고의 위치로 올려주려하는 이에게 오히려 적대감을 드러내며 싫어 하는 행동을 당신께서 하고 계시는 것이죠.

뭔가 바보 같아 보이지 않나요?
                    
테이로 19-09-21 12:59
   
태클거는건 아니에요 단지 이상해보여서요  "당신께서"  라는말이 이상해보여요
               
드봉 19-09-21 12:39
   
overrated, underrated는 해외에서 굉장히 흔하게 인용합니다.
애초에 나열하신 것들 중에서 국뽕에 취해서 우리가 그 기준을 잡아
해외에서 제대로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고 하지 않죠.
뭔가 평가절상과 절하의 기준으로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100점 만점에 85점이라는 훌륭한 점수를 받더라도 사실상 그 선수가
90점인 선수면 저평가된 것이 맞습니다.
저평가라는 말도 현지에서 직접 바라보는 현지에서 나오는 거고,
EPL TOTM이런거 매달 FA와 EA협업으로 정하니까 futwiz같은 피파 얼티포럼 예로들면
손흥민선수 카드에 해외아이피 유저들이 전부 저평가되었다,
이 선수가 유럽인이였으면 아자르나 스털링과 동일 클래스에서 평가받았을 것이다,
이런말이 대부분입니다. 유투브에 영상들을 봐도 다르지 않구요.
시장가치나 주급이 오버페이된 이적시장이나 토트넘팀의 주급상한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그에 맞는 대우를 받는다고 보기 힘든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이피엘 최고의 윙포워드라고 말해도 마네나 스털링 아래로 보는게 대부분구요.
손흥민이 챔스 맨시티전이건 어느 경기건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도 최고등급의 선수와
동일선상에 두지않는 벽이 있습니다.
케인이 대단한 선수지만 저번 시즌 전반적으로 폼도 않좋고 부상으로 반시즌 가까이를
날려먹어도 EPL최고의 최전방 공격수 평가에서 내려오지 않는 것이 방증이지요.
결국 지금도 인종차별이 존재하고 단순히 흑인들에게 하는 조롱 이상으로 축구계에선
아직 아시아선수의 순수한 어빌을 아시아라는 대륙적 인식 혹은 고정관념에 대입시키는건
단순히 피해의식이 아닙니다. 차범근처럼 손흥민도 그런 인식을 깨트리고 돌연변이처럼
보이게 할정도로 매년 자기 가치를 계속해서 입증하고 점점 자기 실제의 능력대로
인정받기 때문에 대단한 것이죠.
KPOP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악적 수준 이전에
특정 대중이건 뭐건 그 정도의 팬덤을 형성하면서 하나의 카테고리 혹은 장르로
인정받더라도 KPOP이 서양시장에서 주류로 올라가기 힘든건 음악이라는
생활 깊숙히 침투해있는 대중적 영역에 아시아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잘 모르는 한국에서
온 음악을 대놓고 인정하지 않아서이지 지금 그 영향력이나 판매순위나
여러가지를 봐도 최상위를 달리는데 그냥 한 음절 듣지도 않고 우웩거리는
서양사람들도 많죠.
개인적으로 삼성을 저평가한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는데 오히려 한국인보다
해외나가서 한국인이라고 하면 전혀 상관없는 저한테 삼성폰 들이밀고 줄줄 빱니다.
이미 삼성이건 LG백색 가전이건 하이테크의 프리미엄 고가 제품들로 인정받습니다.
그냥 국뽕거리는거 다 집어넣으신거 같은데 전세계적으로 전혀 저평가되었다고
하지않아요. 님이 그냥 님 마음속에서 저평가하는거겠죠.
                    
승우빠어어 19-09-21 13:17
   
드봉님 지문님 국x 단어좀 자제합시다. 자국 비하만큼 저급한 건 없어요. 부탁합니다
     
지문 19-09-21 08:56
   
저기 애초에 축구자체가 유럽과남미가 평정하고 있는데
약소인 아시아인이기 때문에 저평가 과소평가 드립은 나올수 있다고 보는데요????
최근들어서 아시아가 어느정도 올라왔다고는 하지만 현재도 슈퍼스타들은 다 유럽과남미입니다

거기서 돌연변이 같이 활약하는 박지성,차범근,손흥민등 이 나온거 뿐이구요
한국사람으로써 당연 자부심은 가지는건 좋은데 너무 국뽕마시지는 마시죠?
          
승우빠어어 19-09-21 13:18
   
지문님 국x 단어 축게 금지어입니다. 자제부탁합니다
조부 19-09-21 11:17
   
거 참.. 국뽕 거리는 것들은 다 블럭 시킵시다 왠만하면..
아니면 국뽕을 게시판 금지어로 하든가..
     
승우빠어어 19-09-21 13:18
   
옳소
FOOBAR 19-09-21 12:55
   
지금 우리는 차범근을 뛰어 넘을 역사적인 선수와
동시대에서  지켜 보는 중입니다.
몇십년 후 그때를 그리워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