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감독이 선수를 잘 활용하기 보단
선수를 잘못된 포지션에 배치해서 해당 선수가 과욕으로 자신의 역할 밖의 것들에 탐욕을 부리다보니 혼란이 오기도 하고
어떤 선수는 능력이 오히려 죽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팀 플레이도 안되고 조직력이 극대화 되지 못하는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스스로 무너지죠.
감독의 전술 이해력이 떨어지는 거 같습니다.
선수의 역할배분과 경기를 분석하는 통찰력에서 능력이하.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수비는 완벽했습니다. 근데 그만큼 공격이 문제였구요. 마지막 굳히기 위해서 손흥민을 빼고 롤페스를 넣지만 제공권에서 아틸레티코를 넘지 못했구요. 제생각에는 손흥민보다는 찰하노글루를 빼고 차라리 수비를 경고하게 하되, 빠른 역습을 노렸어야 했어요 1차전 때처럼
아틸레티코를 상대로 팀특성이 잘맞아서인지 잘싸워줬다고 보는데 .... 찰하노글루를 너무 믿었던게 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성일 : 15-03-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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