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석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 국대소집(17세 183일) 선수
히딩크감독이 계속 탐냈고 아인트호벤까지 부른 골키퍼죠
허나 만성심부전증이 발견되어 신장이식 수술후 선수생활을 접게됩니다
청대시절 정성룡이 차기석 백업이었다는
그 병이 없었다면 지금도 선수생활 잘 하고 있었겠죠?
박주영
릴박2일 하고 아스날 하이잭으로 뜬것
릴로 이적해서 뛰었음 박주영의 유럽 커리어가 어떻게 변했을지
국대에서 얼만큼 더 활약했을지 가끔 생각해봅니다
이청용
빅클럽 링크썰도 돌고 몸값 오지게 오를 타이밍에
삐리리같은 새리가 정강이뼈 부위를 심해도 너무 심하게 부러뜨려 선수 커리어 자체가 평범해졌죠
물론 유럽에서 뛰는건 우리나라 상위 몇프로의 선수지만
당시 이청용의 주가라면 지금의 유럽 커리어는 너무나 아쉽습니다
지금도 국대서 부상전 이청용과 전성기를 달리고있는 손흥민의 좌우 날개를 가끔 그려보네요
볼튼도 이청용 부상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다가 얼마전엔 파산이란 말까지 나왔고
국대나 소속팀에나 너무 안타까운 부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