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나이에 손흥민처럼 군더더기없이 팬서비스 교과서처럼 해준다면 당연히 좋겠지만요.
강인이가 안 그래도 주목받는 입장이니 그만큼 더 욕도 먹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댓글보면 18살 짜리한테 할 욕들인가 싶네요. 하물며 이전까지 팬들을 냉대해온 것도 아니고, 저건 나무라는 게 아니라 마치 벼르고 있었다는 양 성인선수들한테 쌍욕받는 수준으로 갈겨대는데
흠.. u20 형들한테 욕설하고 선 자주 넘는다는게 허투루 들을 이야긴 아니겠죠 솔직히 강인이가 좋은 성격인가는 의문이 듭니다 뭐 아직 어리고 어릴때부터 해외에 있었으니 그런것도 어느정도는 이해갑니다.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성용이도 어릴때 천방지축이었는데 나이 먹고 주장되면서 늠름해졌죠.
인성나쁘면 호날두도 하루아침에 날강두되는건데....
박지성, 손흥민 등등 사랑받는 이들은 축구만 잘하는게아니라 인성조차 훌륭합니다.
김연아도 오직 피겨 하나로만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것도 아니고요.
18살이면 이미 인격 형성은 끝났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려스럽네요.
그저 모든 사정을 알면 충분히 이해할만한 오해였길 바랍니다.
오해라고 생각할랍니다.